자료제공 - CFK


CFK(대표 구창식)은 오늘(11일), '길고양이 이야기' 시리즈 합본 패키지 '길고양이 이야기: 야옹야옹 Edition'을 닌텐도 스위치로 오는 6월 27일 국내와 아시아 지역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이야기' 시리즈는 국내 인디 게임사 '삐요 스튜디오'가 개발했으며 어드벤처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제목과 같이 길 고양이를 소재로 '이유 없는 학대', '무분별한 도움으로 피해를 받는 주민들의 갈등'과 같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동물에 대한 지식 부재, 책임감 회피와 같은 차가운 시선을 받는 유기묘, 길 고양이의 이야기를 풍부한 감수성으로 그려냈다.

이를 기반으로 '길고양이 이야기' 1편은 모바일, 스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19 Made With Unity' 베스트 인디 게임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게임성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작년에는 스핀오프 형태의 후속작 '길고양이 이야기2: 집밖은 위험해(이하 길고양이 이야기2)'도 스팀 플랫폼에 호평 속에 발매했다.

이러한 호평 속에, CFK는 삐요 스튜디오와 협력해 시리즈를 총망라한 합본 패키지를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하는 '길고양이 이야기: 야옹야옹 Edition'은 '길고양이 이야기', '길고양이 이야기2' 등 시리즈 모두가 포함되어 있다. 국내와 아시아 지역 유통은 H2인터렉티브가 맡는다.

CFK는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판 '길고양이 이야기: 야옹야옹 Edition'의 6월 27일 발매일 발표와 동시에 예약판매도 진행한다. 예약특전으로는 '야옹야옹 아크릴 키홀더'가 증정된다. 본 키홀더는 상자 속에 누워있는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지역은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며, 국내도 빠른 시일 내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CFK는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판 '길고양이 이야기: 야옹야옹 Edition' 발매와 별개로 '길고양이 이야기2'의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판도 합본 패키지와 같은 날인 6월 27일 발매한다. 작년 스팀판 발매에 이어 올해 닌텐도 스위치로도 발매되며 보다 많은 글로벌 유저들에게 게임을 제공하게 됐다. '길고양이 이야기2'의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판은 닌텐도 e숍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감수성 넘치는 길고양이의 이야기를 담은 어드벤처 게임, '길고양이 이야기' 시리즈가 총망라된 합본 패키지 '길고양이 이야기: 야옹야옹 Edition'은 오는 6월 27일,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로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