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성능은 물론 생성 제한 해제에 챔스 코인까지
21TN-수아레스, 23UCL-필 포든 etc.
현재 이적시장에서 핫한 매물은?

▲ 실성능과 챔스 코인으로 핫한 필 포든. (출처 : 인스타그램 'philfoden')


CC-호날두
현 실질적인 1대장 스트라이커

현재 최전방 공격수 실질적인 1대장은 CC-호날두라고 봐야할 듯하다.

선수 근본상, 호날두는 무결점 스트라이커의 정점이다. 셰우첸코도 능력치적으로 딱히 빠지는 곳은 없지만 72kg으로 몸싸움이 강하지 않다는, 굴리트는 피지컬은 압도적이지만 골 결정력과 움직임이 조금 아쉽다는 단점이 있는데 CC-호날두는 이와 같은 부분이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체감까지 좋아서 호불호없이 쓸 수 있는 자원이다.

물론 만능형 선수의 전형적인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바로 강화 단계가 은카 이상인 것과 아닌 것의 퍼포먼스 차이가 꽤 난다는 것이다. 4카를 써도 몸싸움이 강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거나 골 결정력이 아쉽다는 것과 같은 부분이 걸릴 여지가 꽤 있다. 다만 은카부터는 단점을 찾기 힘든 확실한 득점 기계다.

대중들에게 가장 유명한 선수인 것은 물론 인기 팀컬러도 많고 위에서 언급한 장점이 인게임에서 매우 유효하다 보니, CC-호날두 은카 하한가가 5조를 넘고 심지어 귀속 리스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정말 많이 되는 편이다. 4월 14일에는 하한가가 5조 3,000억을 넘었음과 동시에 매물이 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무려 20회가 넘었을 정도.

현재 공격수 중 가장 뜨거운 매물이라 볼 수 있으며, 앞으로 가성비 좋은 대체제가 나타나지 않는 한 인기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사용률을 기반으로 한 4월 ST 티어리스트.


▲ 4월 15일, CC-호날두 5카 이적시장 근황. 거래량 기복이 어느 정도 있다.


▲ CC-호날두를 톱으로 세운 맨유 스쿼드. (감독명 : oi우)


21TN-수아레스
미친듯한 역주행

생성제한 해제 이후, 미친듯한 역주행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수아레스.

수아레스의 장점이라면 역시 위치선정과 골 결정력이다. 수비수와 수비수 사이로 절묘하게 침투해 들어가는 움직임과 박스안 컷백 패스 받기 좋게 자리를 선점하는 것은 수아레스의 시그니처 무브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 득점력 역시 근본적으로 최상위권 티어다.

CAP, BTB, 22TN 등 여러 선택지가 있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핫하다 볼 수 시즌은 단연 21TN다. 기본적으로 양발에 스피드와 슈팅 능력 괜찮고 골 결정력, 밸런스, 침착성과 같은 코어 스탯도 잘 갖춰져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금카로 구할 수 있는 수지 시즌 중 가격 접근성과 실전성 모두 갖춘 매물이기도 하다.

이렇게 실전성과 가격 접근성이 모두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인기 팀컬러가 많은 네임드 선수이다 보니, 미친듯한 가격 역주행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인 것처럼 보인다. 생성 제한 해제 소식과 함께 신규 시즌 공지가 나와 순간적으로 21TN-수아레스 8카 매물이 하한가로 쌓였지만, 신규 시즌 명단에 없는 것이 확인된 이후로 끝없이 상승했다. 당시 2조 남짓했던 해당 카드가 어느덧 3조를 훌쩍 넘긴 것이다.

앞으로 얼마나 좋은 신규 시즌 수아레스가 나올지는 알 수 없으나, 특별한 소식이 없다면 해당 카드의 인기는 크게 사그라들 일은 없어 보인다.

▲ 4월 16일 21TN-수아레스 이적시장 근황. 계속해서 상한을 치는 8카 가격.


24TOTY-케인
한 번 돌 때, 한 번 전역?

무관 청부사, 해리 케인.

굴리트, 페리시치, 벤제마와 더불어 중앙 공미 포지션은 물론 톱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선수다. 프로필 상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정말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다. 양발을 기반으로 한 연계와 슈팅 능력은 물론 큰 신체 조건에 안정적인 코어 스탯으로 버티는 능력 인게임에서 매우 일품이다.

다만 이런 케인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체감이다. 드리블이 긴 것은 아니지만 근본적으로 민첩하지 않으면서 몸무게도 많이 나가다 보니 방향 전환 시 매우 둔했다. 그래서 케인에 관한 어록으로 '렉이 심한 날 케인의 체감은 지옥 그 자체다.', '케인이 한 번 도는 시간에 전역 한 번이 가능하다.', '방향 전환 입력하고 화장실 갔다 왔더니 아직도 도는 중이더라.' 등이 있을 정도다.

다만 올해를 기점으로 몸무게가 89kg에서 4kg 낮아진 85kg로 책정되면서 체감이 매우 나아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24TOTY-케인의 경우 아주 민첩한 수준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전처럼 매우 불편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며, 충분히 기본적인 탈압박 및 드리블 심리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데이터 센터 상으로 사용률 10위 안에도 들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ST 사용률 상위 5위안에도 들어갈 정도로 핫하며, 이는 지금까지 케인 시즌 중 가장 높다.

물론 23UCL 시즌도 있지만 24TOTY와 비교했을 때, 중요 스탯들이 꽤 차이가 나서 웬만해서는 뒤집기가 힘들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이후 챔스에서 케인이 매우 뛰어난 활약을 한다면 바뀔 수는 있겠지만, 현 상황으로는 레반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24TOTY 시즌을 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 4월 15일 상위 10,000명 기준, ST 사용률 순위. 만명 대상으로도 5위안에 들었다.


▲ 이제는 레반 대신 케인을 넣는 경우도 이제는 꽤 볼 수 있다. (감독명 : eunice자연)


23UCL-포든
PF-47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맨시티의 필 포든. 최근 중거리 슈팅을 매우 잘 쏘면서 가격 조준 세레머니를 함과 동시에 등번호도 47번이다 보니, 인기 소총 AK-47을 모티브로 PF-47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현재 잉글랜드와 맨시티 왼발잡이 윙어로 상당히 가치있는 자원이다. 훈련 코치 '퍼스트 터치 후 바로 이동' 활용에 아주 적합한 171cm 69kg 마름 체형인 것은 물론, 체감도 좋아서 사이드 돌파 이후 컷백에 최적화되어 있는 자원이라 인기가 상당하다. 물론 잉글랜드의 경우 사카가 있긴 하지만 측면 자원으로는 신장이 꽤 큰 편이라 체감적으로 애매하다는 평가가 많다.

약발이 4라는 점을 제외하고 단점을 꼽자면 그나마 크로스 능력이 조금 아쉽다는 것이였다. 다만 HG 시즌에서 잘 보완된 것은 물론 23UCL 시즌에서도 상당히 괜찮게 나와 현재는 완성형 윙어로 거듭나고 있으며 추가로 골 결정력, 스태미너, 침착성과 같은 스탯이 크게 보완되었다.

해당 시즌의 경우 은카 하한 가격이 무려 약 1조 5,000억 BP로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꽤 되는 편이다. 심지어 레알 마드리드와의 1차전에서 강력한 중거리 원더골을 넣은 상황에 글 작성일 기준 2차전을 며칠 앞으로 남겨두고 있어 더욱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참고로 1차 라이브 부스트에서 +1을 받았다.

▲ 4월 16일, 23UCL-포든 이적시장 근황.


23UCL-칸셀루
풀백부터 중미까지 오가는 멀티 자원

사이드와 중앙을 오고 갈 수 있는 만능형 선수, 주앙 칸셀루.

실축처럼 인게임에서도 효율 좋은 멀티 자원으로 손꼽히는데 특히 23UCL의 경우 21UCL 이후 최고의 완성도를 보이는 시즌으로 평가받는다. 양발 여부와 피지컬적인 경합 능력을 제외한다면 스피드, 연계, 슈팅, 활동량, 수비 능력 모두 중상~최상위권에 속한다고 평가할만하다. 그러다 보니 원래 주 포지션인 풀백은 물론 볼란치에 이어 중미에 까지도 충분히 기용 가능하다.

이렇게 실사용 가치가 높은 것과 더불어 챔스 코인까지 가능하니 사실 인기가 없다면 오히려 이상했을 정도다. 4월 1일에 저점을 찍은 이후 계속 우상향을 그리고 있지만 귀속은 커녕 안정적인 가격대와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사용률을 기반으로 한 4월 중미 티어리스트에서는 해당 카드가 무려 11위를 기록했을 정도다.

뮌헨, 맨시티, 바르셀로나, 인테르, 포르투갈 팀컬러에서 모두 가치있게 쓰일만한 자원이다.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이후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라부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다.

필 포든과 마찬가지로 1차 라이브 부스트에서 +1을 받았다.

▲ 4월 15일, 23UCL-칸셀루 이적시장 근황.


▲ 사용률을 기반으로 한 4월 중미 티어리스트. 칸셀루의 멀티성을 확인할 수 있다.


▲ 23UCL-칸셀루를 투볼란치로 활용한 인테르 스쿼드. (감독명 : 이네이트한국짱)


※ 여러분이 주목하고 있는 최근 이적시장 핫매물이 있나요?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