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3일부터 4일 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되는 경기권 최대 게임쇼 'PlayX4'가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PlayX4'는 2009년, '기능성게임페스티벌'로 시작해 2013년 굿게임쇼 코리아로 이름을 변경한 바 있으며, 2016년부터는 지금의 이름인 'PlayX4'로 이름을 바꾸며 종합게임쇼로 변모했다. 이후 꾸준히 성장해 현재 매년 10만 명 이상의 현장 참관객을 유지하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쇼로 자리매김했다.

'PlayX4' 참관은 사전 등록과 현장 등록으로 이뤄진다. 사전 등록은 금일(4월 18일)부터 행사 전날인 5월 2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사전등록 시 현장 참관객 대기줄이 아닌 별도의 입장 대기줄을 통해 보다 빠르게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사전등록 시 입장료 지불 없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 등록의 경우 현장에서 QR코드 접속을 통해 필수 정보 입력 후 입장료를 결제하는 과정이 더해진다. 입장료는 성인 7천 원, 학생 5,000원(대학생 적용 없음)으로, 경기도민의 경우 5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미취학아동과 65세 이상 고연령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및 동반 1인의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게임 관련 교육기관의 10인 이상 단체 입장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PlayX4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