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24년 5월 9일(목) 9:00~10:00
참 석: 정우진 CEO, 안현식 CFO, 외 계열사 대표 3인
발표내용: NHN 2024년 1분기 실적 및 게임 출시 일정, 향후 전략


■ NHN 2024년 1분기 실적 요약


▣ 매출 요약
- NHN 2024년 1분기 매출 6,044억 원 (전기 +1.0%, 전년 +10.2%)
-게임 부문 1분기 매출 1,219억원 (전기 +9.1%, 전년 +4.2%)
ㄴPC 게임 매출 416억 원 (전기 +6.1%, 전년 -3.6%)
ㄴ설 연휴 성수기 효과가 반영되면서 전 분기 대비 증가, 모바일 웹보드 비중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감소
ㄴ모바일 게임 매출 802억 원 (전기 +10.6%, 전년 -3.6%)
ㄴ라인디즈니츠무츠무 10주년 이벤트 및 요괴워치뿌니뿌니, 컴파스 매출 성장 효과


- 기술 부문 1분기 매출 951억 원 (전기 +20.6%, 전년 -5.0%)
ㄴ NHN 클라우드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 매출 반영, 및 NHN 두레이의 국방부 등 공공부문 수주 지속
ㄴ NHN 테코러스 AWS 리세일 매출 성장세 견조
ㄴ 작년 매각 자회사 효과 제외 시에는 전년 대비 6.2% 성장

- 콘텐츠 부문 1분기 매출 450억 원 (전기 -9.6%, 전년 +7.5%)
ㄴ NHN 코미코: 웹툰/웹소설 안정적 트래픽 지속, 위즈덤 하우스 전 분기 베스트셀러 출시로 전 분기 대비 감소
ㄴNHN 링크: 공연 성수기 종료로 전 분기 대비 감소, 야구 시즌권 판매 증가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ㄴNHN 여행박사는 연간 매출 성장 추세 지속



▣ 비용 구성
- NHN 2024년 1분기 영업비용 5,771억 원 (전기 +9.0%, 전년 -4.8%)
ㄴ지급수수료 3,941억 원 (전기 -5.0%): NHN KCP 및 중국 커머스 자회사 매출원가 감소
ㄴ인건비 1,135억 원 (전기 +0.7%): 연결 대상 인원 감소, NHN KCP 고정 상여 반영
ㄴ광고선전비 170억 원 (전기 -10.7%): NHN 페이코 및 일본 모바일 게임 '컴파스' 마케팅 비용 감소
ㄴ감가상각비 246억 원 (전기 -22.5%): 전 분기 기술자회사 IDC 서버 관련 리스 회계 처리 계정 대체 기저, 통신비 합산시 전 분기 대비 0.2% 감소
ㄴ기타 영업비용 240억 원 (전기 -22.8%): 커머스 사업 장기 미회수 매출채권 대손상각비 기저효과



▣ 이익 구성
- NHN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273억 원 (전기 흑자전환, 전년 +42.8%)
- NHN 2024년 1분기 당기순손실 48억 원 (전기 적자축소, 전년 적자전환)
ㄴ전년 동기 NHN클라우드 투자유치 관련 법인세비용 감소 기저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
ㄴ전 분기 영업권 손상차손 등 영업외손익 기저로 전 분기 대비 적자 축소

▣ 신작 출시 일정
- 2024년 연내 신작 5종 출시
ㄴ 다키스트데이즈: NHN이 개발 및 퍼블리싱하는 좀비 아포칼립스 슈팅, 오는 7월 2차 CBT 진행
ㄴ 우파루오딧세이 글로벌: 작년 10월 국내 출시, 오는 7월 일본과 대만 등 글로벌 출시 예정
ㄴ 프로젝트 G(가제): NHN 플레이아트에서 개발 중인 IP 기반 RPG
ㄴ 페블시티: NHN에서 개발 중인 소셜 카지노
ㄴ 스텔라 판타지: 링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쳐 수집형 RPG
- 2025년 다양한 장르의 신작 6종 준비
ㄴ IP 기반 RPG 2종 (프로젝트 RE, 프로젝트 BA)
ㄴ 캐주얼 PVP 1종 (타이거 게이트)
ㄴ 액션 2종 (드림해커, 프로젝트D)
ㄴ 퍼즐 1종 (프로젝트 MM)




■ 질의응답

다키스트데이즈 3월 1차 CBT 반응과 내부 평가가 어땠나? 출시일정을 언제쯤으로 잡고 있나?
정우진 CEO = 다키스트 데이즈 답변하자면, 1차 CBT에서 확인하고 싶은 건 기술적인 부분이었다. 글로벌 오픈을 상정했다 보니 서버 이슈나 크래시에 얼마나 잘 대응할 수 있을까 파악해야했다. 초반에 불거졌던 문제 및 일부 그래픽 이슈에 대해서는 2차 CBT 전에 개선하고자 한다.


클라우드, 테코러스 매출이 작년 대비 어느 정도 정상 반영됐으며, 올해 매출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있나?
안현식 CFO = 정확한 숫자를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꽤 높은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한 20%? 그 근거를 말씀드리자면, 올해부터 광주 AI 데이터 센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기존 공공기관 매출도 잘 잡히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쪽에 1차 컨설팅 기업으로 선정된 부분도 있어 공공 부문에서 작년보다 확실히 좋은 성과가 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다만 공공 부문 예산이 100% 확정된 것이 아니라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민간부문에서는 아직 시장이 전체적으로 더딘 부분이 있다. 그 상황에서 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