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행사의 열기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콘솔 게임 뿐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게임들이 선을 보인 행사는 매우 큰 장소를 자랑했지만,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부스는 꽉 차있었습니다. 어디서나 게임을 즐기기 위한 긴 줄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스컴 부스들의 특징 중 하나는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의 경우, 외부에서 볼 수 없도록 아예 완전히 벽을 쌓아둔 것이었습니다. 또 '부스걸'의 모습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대부분은 게임 진행을 도와주는 일반 도우미 요원들이었습니다. 비키니를 입은 부스걸은 딱 한 군데 밖에 없었습니다. 그만큼 게임 그 자체에 집중하고, 관람객들도 게임을 즐기다가 내키면 휴식도 취하는 등 행사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게임 행사니 만큼 유럽에서도 다양한 코스프레 모델과 코스프레 유저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스컴 행사장 부스 풍경과, 게임스컴에서 만난 사람들을 모아보았습니다.



▲ 아무튼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 올 해도 어김없이 등장한 EA 홍보 차량



▲ 게임스컴 행사장. 테라와 미소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 완미시공 부스



▲ 닌텐도 부스는 휴식공간도 널찍



▲ Wii를 즐기고 있는 관람객들



▲ 젤다의 인기는 최고









▲ XBOX360 부스



▲ XBOX360 키넥트 체험관도



▲ 게임스컴 데일리. 현장 소식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엔씨소프트 부스





▲ 테라 부스



▲ 콜오브듀티 부스. 관람객의 줄이 상당합니다



▲ 블리자드도 대격변과 디아블로3 부스를 차려두었습니다





▲ 파판14을 들고 나온 스퀘어에닉스 부스





▲ 타이거스 핀들레이...치고는 뭔가 밸런스가?





▲ 소니도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물론 그 중심엔 플레이스테이션 무브가 자리















▲ 코나미 부스



▲ 캐슬바니아는 나이별로 따로 입장을 합니다











▲ 반지의 제왕







▲ 레드팩션 동상. 꽤 멋지네요







▲ 북한이 세계를 지배한다는 설정으로 E3에서 화제를 모았던 홈프런트 부스





▲ 온라인으로 등장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 게임스컴 2010, 사람 그리고 게이머



▲ 슈퍼마리오 세 자매





▲ 슈퍼마리오 세 자매, 부채를 선물 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