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엔스타게임]



엔스타게임(www.nstargame.com)은 오는 9월 18일부터 이틀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투극2010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투극 2010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의 전 종목 대표선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선발이 완료된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언리미티드 매치’ (박태웅:모모) 와 ‘블레이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급행버스 팀- 김주용:앵커, 이종녕:현기증) 종목을 제외하고 치뤄진 이번 본선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3 : 3rd 스트라이크’와 ‘스트리트파이터4’, 각 1팀, ‘철권6 BR’ 2팀이 최종 선발됐다.

‘스트리트 파이터3 : 3rd 스트라이크’ 종목에서는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최종보스’ (이동배:쿠파, 김순구:에이류, 박동원:왕) 팀이 ‘쩌리 짱’ (이윤희: realrize, 이충곤:풍림꼬마, 김창섭:쉬크섭)팀을 6 대 0으로 가볍게 꺾으며 투극 시드권의 주인공이 됐다.

‘스트리트파이터 4’ 종목에서는 ‘전설들’(장무호:짱무, 김순구:에이류, 조수환:아이쿠) 팀과 ‘사가트 필요없어!’ (이선우:인생은 잠입, 안창완:래프, 박나락:나락스)팀이 결승전에서 맞붙은 가운데 ‘사가트는 필요없어!’ 팀이 6 대 5의 근소한 차이로 투극행 티켓을 차지했다.

총 2장의 시드권이 걸려있는 ‘철권6 BR’ 종목은 A조 결승에서 ‘Whyworks’ (주정중:나락호프, 김제우:냉면성인, 전지명:아뚱)팀이 ‘Recollection’ (안성국: 데자뷰, 윤승현:투혼, 김진기:포크진기)팀을 6 대 3으로 꺾었으며, B조 결승에서는 ‘부산물계급’ (정호준:FIGHT_DEVIL_JIN, 박정주:자석, 김찬양: Gipsy) 팀이 박정수 선수의 대활약으로 ‘Revolution’ (이태행:다이옥신, 민정현:미스티, 조정욱:나비) 팀을 6 대 1로 가볍게 누르고 각각 투극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이로써 3주에 걸쳐 진행된 ‘투극 2010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은 총 5종목 6팀의 한국 대표선수가 모두 확정됐으며, 엔스타게임 측은 선발된 선수 전원에게 일본 왕복 항공편을 지원해 16일 선수단을 출국하게 할 예정이다.

한편 엔스타게임은 투극 2010을 비롯해 동경게임쇼(TGS)의 현장 소식도 엔스타게임 사이트(www.nstargame.com)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