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NHN>

■ 한게임-네이버-라이브도어 서비스 연계로 시너지 창출

올해로 일본 진출 10주년을 맞은 NHN의 일본법인 NHN 재팬이 일본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을 비롯해 검색포털 네이버와 라이브도어 등 3대 서비스를 주축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 일본 최고의 인터넷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2000년부터 온라인게임으로 일본시장을 선점해온 NHN재팬은 지난 7월 일본 최초의 스마트폰용 게임 포털 한게임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로써 NHN 재팬은 스마트폰 전용의 게임 포털 플랫폼을 일본 최초로 도입하여 기존의 PC와 모바일 게임 서비스에 스마트폰용 신규 플랫폼을 추가해 보다 강력해진 플랫폼간 연계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NHN 재팬의 그룹전략으로는 일본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과 2009년 베타 서비스로 모습을 공개한 검색포털 네이버, 그리고 포털사이트 라이브도어 등 3대 서비스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함으로써, 일본 인터넷 선두 기업인 야후 재팬과 라쿠텐을 넘어서는 일본 최고의 인터넷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가령, 한게임 커뮤니티와 라이브도어 블로그를 연동해 유저 커뮤니케이션 풀을 확대하거나, 네이버 재팬의 검색 플랫폼에서 라이브도어 블로그 및 위키에 등록된 유저 콘텐츠를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3가지 서비스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사업 규모의 확장뿐만 아니라 유저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야 최고의 인터넷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지난 1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력, 디자인, 기획 등 모든 서비스 운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한게임, 리얼타임 게임으로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즐거움 선사

올해로 서비스 10년을 맞은 한게임은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차세대 키워드로 리얼게임을 내걸었다. 리얼게임이란 시간, 날씨, 장소 등 이용자의 지금 이순간이 게임을 통하여 즐거움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온라인 활동뿐 아니라, 오프라인 활동이나 이동 중에도 게임에서 파생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전천후 서비스를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한게임은 리얼게임의 첫 시도로써 현재 한게임의 모바일 서비스 Hange.jp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육성게임 넨돈(ねんどん)을 소개했다. 귀여운 캐릭터를 키우는 기존의 육성게임에 매일매일의 날씨 변화에 따라 캐릭터의 성장이 달라지는 리얼게임 요소를 도입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접속한 유저들과 PC를 통해 접속한 이용자들이 각각의 그룹으로 나뉘어 대전이 가능한 RPG게임 트라이플스토리를 PC용 한게임과 모바일 한게임에서 동시 공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및 스마트폰 한게임에서 시간, 날씨, 장소에 따라 다양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 이마코레(イマコレ)를 선보인다.

이마코레는 일본의 활성화된 쿠폰 비즈니스를 연동시킨 게임이다. 장소, 날씨, 시간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유저에게 미션이 주어지고, 게임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면 콜렉션카드 또는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서비스로 카드를 서비스 제휴사에 제시하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NHN 재팬은 이마코레 서비스를 위해 일본 최대 피자업체 PIZZA-LA를 선두로 여행사, 식품업체, 유통업체 등 다양한 기업과 제휴하는 등 성공적인 서비스 안착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NHN 재팬은 리얼게임의 서비스가 적용된 게임 개발은 물론, 다양한 기업과의 서비스 제휴 추진 등 온,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계획이다.

(*이마코레는 “지금 이것, 지금 여기”라는 의미이다.)


■ 일본 최초의 스마트폰 게임포털 서비스 개시

특히, NHN 재팬은 일본에서 최초로 스마트폰 게임 포털을 서비스해 PC/ 휴대폰/ 스마트폰 3개의 플랫폼을 통해 게임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7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용 ‘한게임’을 오픈했으며,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렇듯, 2000년부터 일본 최초의 온라인게임 사업을 전개해온 NHN 재팬은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사업기회를 선점하고 미래 시장을 확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2008년부터 Hange.jp의 브랜드명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Hangame으로 변경한다. 앞으로 모든 게임서비스명을 한게임으로 통일해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NHN재팬의 주력사업인 퍼블리싱 서비스 지속적으로 강화

NHN재팬의 주력사업인 퍼블리싱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캐주얼 게임을 중심으로 자체 개발 역량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2008년 일본에서 단독으로 퍼블리싱 계약한 액션RPG 드래곤네스트는 게임 캐릭터 성우에 일본 최고의 아티스트를 기용하고 만화책과 연계하는 등 크로스미디어의 전개로 일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드레곤네스트 는 2010년 6월에 성공적으로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한 이래 꾸준히 유저수가 상승하고 있으며, 아이템 판매의 호조로 매출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0년 2월 KOG가 개발한 액션 MORPG 엘소드의 일본내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실시, 일본인들의 성향에 맞는 캐릭터와 쉬운 조작 감으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일본 최대의 온라인게임사이트 4GAMER의 최근 PC게임 유저리뷰 랭킹 3위에 올랐으며. 게임사이트 온라인게이머(http://www.onlinegamer.jp)의 한 주간 가장 주목받은 게임 랭킹 1위, 종합랭킹 3위에 오르는 등 각종 게임사이트의 인기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차세대 MMORPG로 국내외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테라를 일본 한게임을 통해서도 서비스할 계획으로, 현재 특별 팀이 구성되어 로컬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렇듯, NHN재팬은 우수한 한국산 게임들이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게임 와쿠와쿠피싱, RPG 초콧토란도 등 일본 이용자들의 특성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자체 제작 게임들을 선보이며 전통 보드게임부터 액션, 레이싱, RPG, FPS, MMORPG 등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여 일본 내 최고의 온라인게임 포털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의 활성화 위해 서비스 플랫폼 개방

NHN 재팬은 앞으로 PC/ 휴대폰/ 스마트폰용 한게임의 모든 서비스 플랫폼을 개방할 방침이다. 이로써 NHN 재팬이 보유한 압도적인 유저풀과 정비된 개발환경을 비롯해 서비스 인프라와 사업 노하우까지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열린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의미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한국에서 자유로운 게임 제작ㆍ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적인 게임 개발 생태계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된 아이두게임을 일본 한게임에서도 서비스할 예정으로, 궁극적으로는 아이두게임에서 개발된 게임이 국내 게임 유저뿐 아니라, NHN이 보유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한게임의 인기 서비스인 아바타와 커뮤니티 서비스, 한코인 등 기본 콘텐츠의 API를 공개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와 같은 한게임의 기본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NHN 재팬은 NHN Partners Center(http://partners.nhncorp.jp/)를 오픈하고 게임 퍼블리싱 및 채널링, 개발 등 협력 관계에 있는 게임 개발사 및 콘텐츠 제공자와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