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형 게임의 발달은 어디까지일까? 체감형 게임으로 분류해야할지 장난감으로 분류해야할지 모호한 게임(?)이 동경 게임쇼 2010에서 등장했다. 게임쇼 행사장 한 켠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이 물체의 이름은 AR 드론!

AR 드론은 과거 GC에서도 공개되어 많은 주목을 받은 전력이 있다. 아이폰 등 드론과 연동되는 도구를 손에 들고 실제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체를 이리저리 조종하는 게임으로 속도도 상당히 빠르고 직접 해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장난감처럼 느껴진다.

아래는 실제 TGS 2010의 현장에서 공개된 AR 드론의 시연 영상과 게임쇼를 찾은 한 할아버지가 도우미와 함께 에어 드론을 실제로 조종해보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