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곰TV]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의 세계를 중심으로 전 세계 플레이어들 및 커뮤니티들을 위해 이틀간 펼쳐지는 게임 페스티벌 블리즈컨 2010(BlizzCon® 2010)의 주요 장면들을 한국어로 무료 방송한다고 발표했다. 블리즈컨 2010은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된다.

곰TV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는 10월 23일과 24일 오후 2시부터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 패널 토론, 토너먼트 대회, 콘테스트, 블리자드의 현존 게임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 체험 시연회 등 블리즈컨 2010의 주요 장면들을 HD급 화질의 한국어 중계로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입장권이 매진되어 직접 블리즈컨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은 가상 입장권인 블리즈컨 버츄얼 티켓을 구매해 50시간 이상 동안의 이벤트 현장을 전세계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집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곰TV의 한국어 방송은 국내 e스포츠 팬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것으로, 블리즈컨의 주요 장면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곰TV e스포츠 사업팀 정재욱 팀장은 “세계적인 행사인 블리즈컨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한국 게이머들도 곰TV를 통해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최신 정보와 세계 최고의 토너먼트, 그리고 그 외 다른 블리즈컨 행사들을 한국어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0 블리즈컨은 곰TV 공식 웹사이트(www.gomtv.com) 414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