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 'SF 월드 랜파티 2010' 이 스페셜포스 국, 내외 게이머 및 드래곤플라이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화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2007년을 시작으로 매년 게이머들의 참가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SF 랜타피’ 는 올해 3만5천여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뜨거웠던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특히, 올해는 스페셜포스 글로벌 리그인 ‘제 5회 SF 월드 챔피언십’ 이 개최되어 전세계 6개국 8개팀이 스페셜포스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전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승 개발총괄 사장의 개회 선언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SF 월드 랜파티 2010’ 은 세계 각국 대표 선수들과 한국의 프로게이머들이 수준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한편, 걸그룹 씨스타의 공연을 비롯해 게이머 참여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한, ‘제5회 SF 월드 챔피언십’ 에서는 한국 대표팀 ‘STX Soul’ 과 대만 대표팀 ‘Gama Bears’ 이 세계 챔피언자리를 놓고 팽팽한 대결을 펼친 끝에 ‘STX Soul’ 팀이 우승컵과 상금 10,000달러를 차지했다. 이번 랜파티 무대에서 펼쳐진 ‘월드 챔피언십’ 의 수준 높은 경기와 세계 각국 대표팀들이 선보인 개성있는 플레이 스타일에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올해에는 ‘스페셜포스’ 의 유행어이자 ‘SF 월드 랜파티 2010’ 의 메인 카피인 “폭탄이 설치됐습니다”에 착안한 ‘행운의 폭탄’ 이벤트가 진행되어 게이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중에 모형 폭탄을 설치하고 하루에 두번 행운의 경품이 폭탄이 터지듯 푸짐하게 쏟아져 나와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SF 랜파티’ 만의 독특한 이벤트로 자리잡은 ‘SF 코인을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에서 획득한 코인수에 따라 경품 경매 이벤트를 진행해 니콘 DSLR 카메라, 삼성 넷북, 아이팟 등 푸짐한 경품이 게이머들에게 지급됐다.


특히, 행사 기간 내내 ‘스페셜걸스’와 방송공연댄스팀 ‘스텝걸’ 이 축하공연을 펼쳐 행사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으며, 행사의 마지막날인 31일에는 메인스테이지에서 인기 걸그룹 ‘씨스타’의 축하 공연이 열려 게이머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대구 ‘e-fun 2010’ 행사장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퀘이크워즈 온라인’과 ‘카르마 리턴즈’의 체험존이 설치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카르마 리턴즈’는 게이머간의 이벤트 매치를 진행해 우승팀에게는 ‘괌 여행 상품권’ 등을 선물해 인기를 끌었다.


드래곤플라이의 박철우 대표는 "이번 랜파티가 국, 내외 스페셜포스 게이머들 및 드래곤플라이의 전직원이 ‘스페셜포스’ 로 하나이 되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게이머들을 위한 지속적인 재미거리 제공을 통해 게이머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스페셜포스’ 가 될 것이며, ‘SF 랜파티’ 가 세계 속의 대표적인 게임 축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