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그래픽과 화끈한 액션성과 속도감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기대작, 블레이드 앤 소울.


오는 18일부터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10 지스타에서 시연이 가능한 버전으로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되는 블레이드 앤 소울은 지스타 행사에 앞서 검사, 권사, 기공사, 역사 4개의 직업 스킬과 바라만 보아도 타겟이 가능한 오토 타겟팅 시스템, 몬스터에게 죽었을 경우 다시 한 번 살아날 수 있는 탈진 시스템, 보다 쉽게 스킬 등을 조작할 수 있는 액션키 등을 설명한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 검사 직업 스킬 영상


검을 사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공격을 펼치는 직업인 검사는 검술과 발도술로 공격과 방어를 선택해서 상대를 베고 찌르며, 상대의 공격을 막거나 튕겨내게 된다. 위기상황에서는 검을 날려 상대를 공격하는 어검술을 사용할 수 있어 먼 거리의 적도 제압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직업이다.











- 권사 직업 스킬 영상


주먹과 발을 이용한 권법과 권갑으로 빠르고 화려한 연속공격을 펼치는 직업으로 캐릭터 플레이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 주로 근거리에서 이루어지는 공격과 방어는 상대의 움직임에 빠르고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기에 공방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상대의 약점을 이용해서 제압한 후 연속적인 공격을 펼치는 데 능한 직업.











- 기공사 직업 스킬 영상


기를 운용하여 강력한 기공 공격을 펼칠 수 있으며, 손목에 찬 기공패로 기를 방출시켜 먼 거리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거나 흡공을 활용하여 상대가 저항할 수 없는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다수의 대상에게 행동 제약을 걸 수 있는 직업.









- 역사 직업 스킬 영상


넘쳐나는 힘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직업. 거대한 도끼를 이용한 막강한 공격력과 주변의 시체와 살아있는 대상을 이용한 무자비한 공격 및 방어 기술을 펼칠 수 있는 타입. 역사의 신체는 많은 공격에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게 단련되어 있다.











- 오토 타겟팅 시스템 소개 영상


이제 마우스로 클릭하거나 키보드로 타겟을 선택하는 방식은 가라! 블레이드 앤 소울에서는 그저 캐릭터가 바라만 보아도 가장 가까운 몬스터를 타겟할 수 있어 보다 액션성있는 전투를 펼칠 수 있다.





- 탈진 시스템 소개 영상


몬스터에게 죽임을 당했을 경우 바로 마을로 가거나 안전지대에서 부활하는 그 동안의 패턴과 달리 생명력이 0이 되면, 캐릭터가 탈진 상태에 빠져들게 된다. 탈진 상태의 캐릭터는 몬스터의 시야에서 벗어난 곳까지 느린속도로 기어서 운기조식을 통해 다시 한 번 살아날 수 있다.





- 액션키 시스템 소개 영상


캐릭터가 습득한 무공은 화면 중앙에 배치되어 대상에 따라 사용이 적합하거나 연속기로 사용이 가능한 무공 등이 액션바에 자동으로 등록되어 플레이어가 상황에 맞는 대처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템 토글도 액션키로 습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