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18일(목)에 개최된 지스타 현장에서 거대한 드래곤의 위용을 담은 신작 온라인게임 ‘워오브드래곤즈(War Of Dragons)’를 공개하였다.


2011년 엠게임의 신작 프로젝트 중에 하나인 워오브드래곤즈(War Of Dragons, 이하 WOD)는 막강한 능력의 상징 ‘드래곤’을 섬기는 종족의 피할 수 없는 대규모 전쟁을 구현한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다중 접속 역할 수행 온라인게임)이다.







엠게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워오브드래곤즈(War Of Dragons, 이하 WOD)는 최초로 시도 되는 크로스판타지 온라인게임으로 공중에서도 전투가 가능한 ‘탈 것’에 집중하고 있다.


일반적인 온라인게임에서 몬스터 또는 나를 돕는 NPC(보조캐릭터)로 등장하곤 했던 드래곤이 나와 함께 드넓은 대지를 누비며 함께 하게 된다. 다양한 연합군, 전투, 그리고 유저의 레벨에 따라 던전의 환경이 바뀌는 디멘젼(dimension)시스템과 드래곤을 활용한 공대공, 지대공 전투가 묘한 재미와 박진감을 더해 준다.





▶크로스판타지, 그리고 로드 드래곤 - 드래곤의 부활

WOD에서는 이 두 판타지가 더 이상 서로 다른 판타지가 아니다. 두 판타지를 모두 아우르는 ‘Crossover’형 판타지로 동양, 서양의 판타지의 요소를 거부감 없이 표현하고 있다.

이들을 대표하여 이끄는 드래곤 파이언, 록비 그리고, 악의 화신 데블로, 판타지 최고 지배자인 이 드래곤들은 더 이상 유저들의 적이 아닌 자신의 연합을 수호를 하고 적에게 공포를 안겨주는 존재로 자신의 종족이 위기가 닥치면 상대에게 날아가 직접 피해를 준다.




▲ 자신의 파트너인 드래곤을 타고 라이딩을 하는 모습





▲ 라이딩 상태에서도 드래곤을 통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WOD에서는 ▲드래곤을 중심으로 등장하는 세 가지의 연합과 드래곤을 추종하는 세 종족이 등장해 탄탄한 시나리오를 갖추었고 ▲단순히 ‘탈 것’에서 벗어나 드래곤을 타고 직접 참여하여 펼치는 공중전 등의 다양한 전투 액션 ▲군주가 되어 유저를 지배하는 것이 아닌 유저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등장하여 연합의 단합과 세력확장에 이바지 하는 군주 ▲생산, 제조, 강화, 추출 등으로 아이템을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으며 버려지는 아이템을 재사용하는 아이템 순환 ▲ 사냥이 지루하다면 언제든지 나와 비슷한 레벨의 유저와 그룹전투를 할 수 있는 영토전과 국지전 ▲유저의 레벨과 환경에 따라 입장하는 던전, 그리고 몬스터의 능력치가 변하는 인스턴스 던전과 디멘젼(dimension)환경을 도입하여 게임의 묘미를 한 층 더해 주고 있다.









'워 오브 드래곤즈'는 지스타 2010 현장에 마련된 엠게임 부스에서 미리 체험해볼 수 있으며, 아래에 첨부된 영상에서는 '워 오브 드래곤즈'의 티저 영상과 동·서양의 세계관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