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게임빌 ]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인기 게임 ‘터치믹스’를 통해 스마트폰용 리듬 게임 시장에도 진출했다.

게임빌은 8일, 국내 스마트폰 리듬 게임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터치믹스’를 통해 스마트폰용 리듬 게임의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마트폰에 걸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확대된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터치믹스’는 특유의 리듬감과 화려한 그래픽, 멀티 사운드 연주 기능으로 지난 9월, T스토어에 출시된 이래 리듬 게임 장르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유저가 화면을 터치할 때마다 피아노, 드럼, 기타 등으로 분리된 각각의 파트를 직접 연주할 수 있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며, 특히 스마트폰 특유의 고사양 성능을 활용해 음원 한 곡 당 100여 개의 사운드 파일 조합이 가능하고, 3,000여 개의 박자를 화면 터치만으로 손쉽게 연주할 수 있어 네티즌들로부터 ‘연주 시뮬레이션’, 혹은 ‘모바일 미디’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주목할 점은 게임빌의 이번 스마트폰용 리듬 게임 시장 진출은 게임빌이 최초로 외부에서 개발, 서비스 중인 게임을 인수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게임빌의 ‘터치믹스’ 서비스는 국내 개인 개발자에 의해 개발된 게임이 국내·외에 서비스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전문 퍼블리셔에 의해 전격 서비스 된다는 점에서 네티즌과 업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송재준 이사는 “게임빌은 스마트폰용 리듬 게임 장르에서도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터치믹스’의 서비스는 국내 스마트폰 게임 오픈 마켓에서 인디 개발사가 전문 퍼블리셔와 협력하는 최초의 사례이며, 앞으로도 외부의 유능한 개발자들과 다양한 협력 관계를 통해 모바일게임 시장의 성장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8일부터 게임빌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비스에 나선 ‘터치믹스’는 인디 개발사 특유의 전문성에 게임빌의 오랜 모바일게임 노하우가 결합되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이는 게임빌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앱 지원 사업의 취지인 소규모 제작 스튜디오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확대와도 통하는 맥락이다. 게임빌은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스마트폰 리듬 게임 시장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