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강진구)는 올해 9월에 발매되어 전세계 2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캡콤의 2010년 대작게임 ‘데드라이징 2’의 프롤로그 ‘데드라이징 2 CASE:0’를 Xbox 360 다운로드 콘텐츠로 오늘 발매한다고 밝혔다.

‘데드라이징 2 CASE:0’는 ‘데드라이징 2’의 주인공인 척 그린이 게임의 무대가 되는 포츈 시티를 방문하는 3년 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데드라이징 2 CASE:0’를 플레이해서 얻은 능력과 콤보 카드 등은 정식버전인 ‘데드라이징 2’와의 연동도 가능하다. 또한, ‘데드라이징2’의 에필로그를 담고 있는 ‘데드라이징 2 CASE:WEST’ 역시 Xbox 360 다운로드 콘텐츠로 한글화 발매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데드라이징 2 CASE:0’를 다운로드하기 위해서는 선착순으로 배포되는 평가판 토큰을 발급받아야 한다.
평가판 토큰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http://www.msstore.co.kr)"를 통해 성인 인증을 거친 후에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평가판을 플레이한 후 ‘데드라이징 2 CASE:0’ 정식버전의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평가판 메인메뉴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400MSP이다.

데이터 연동은 사용자의 선택에 의해 가능하다. 이미 ‘데드라이징 2’를 플레이하고 있는 경우, 화면 타이틀의 ‘옵션’에서 ‘데드라이징 2 CASE:0를 전송한다’를 선택하면 된다. 그러나 저장 데이터가 덧씌워져서 기존의 데이터가 삭제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번 ‘데드라이징 2 CASE:0’에 대해 캡콤코리아의 강진구 대표이사는 “’데드라이징 2 CASE:0’를 드디어 발매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CASE:0뿐만 아니라 CASE:WEST에도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드라이징 2 CASE:0’는 자막 한글화되어 오늘 발매되며, 400MSP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