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엔비디아]



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테그라 존(Tegra Zone) 어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테그라 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엔비디아 테그라 2(Tegra 2) 모바일 슈퍼칩으로 가동되는 슈퍼폰 혹은 태블릿 유저들은 테그라에 최적화된 게임들을 테그라 존 한 곳을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테그라 존 무료 어플리케이션은 테그라 -최적화 게임뿐 아니라 전문가들의 게임 리뷰, 고선명 스크린샷, HD 비디오 예고편, 게임플레이 비디오, 미공개 비디오 등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한다. 사용자가 선택한 게임의 판매와 제공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이루어진다.





테그라 존에 있는 게임들은 테그라 2 가동 디바이스 전용으로 강화되어 보다 실감나고 뛰어난 상호작용 효과를 실현한다. 테그라 존 출시와 함께 출격한 게임 타이틀로는 언리얼 엔진 3(Unreal Engine 3)으로 개발된 최초의 안드로이드용 게임인 던전 디펜더: 퍼스트 웨이브 디럭스 HD(Dungeon Defenders: First Wave Deluxe HD), 사무라이 II: 벤전스(Samurai II: Vengeance), 갤럭시 온 파이어 2 THD(Galaxy on Fire 2 THD) 등이 선정되었다.


지난 몇 개월, 다양한 슈퍼폰 및 태블릿 PC 제품들을 통해 소개된 테그라 2 슈퍼칩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콘솔 수준의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로부터 특히 뜨거운 호응을 얻으면서 그 입지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세계 최초의 모바일 듀얼코어 CPU로 개발된 테그라 2 슈퍼칩은 최고의 웹 경험을 가능하게 하고, 최고 2배 빠른 브라우징, 풀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Adobe Flash Player) 하드웨어 GPU 가속 지원 및 전례 없이 우수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제공하며,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GPU를 포함하여 풍부한 비주얼 경험 및 콘솔 수준의 게임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엔비디아의 토니 타마시(Tony Tamasi) 콘텐츠 및 기술 담당 부사장은 “안드로이드 슈퍼폰과 태블릿용 모바일 게임을 만들기 위해 엔비디아는 게임개발업체 및 유통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의 목표는 슈퍼폰과 태블릿에서 콘솔 수준의 게임 경험을 가능하게 하고 앞으로 나오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첨단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무료 어플리케이션인 테그라 존을 구축하여 한 장소에서 게이머들이 테그라에 최적화된 게임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테그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nvidia.co.kr/tegra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유저들이 사용가능한 한글 버전의 테그라 존 어플리케이션은 올해 상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