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SCEI)는 오늘 PlayStation®Network (PSN)를 통한 일본 대지진 피해복구 활동의 진행상황을 발표했다.


이번 활동은 북미와 유럽에서는 지난 3월 19일부터[1],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서는 지난 3월 24일부터 시작됐으며, PSN을 통해 일본 대지진의 피해복구 지원 성금을 기부한 회원들에게 PlayStation®Store를 통해 PlayStation®3 (PS3™)[2]용 스페셜 커스텀 테마 (Special Custom Theme)를 제공해왔다. 이는 현재 전세계 40개국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전세계 PlayStation® 유저들은 2011년 3월 31일부로 총 1억 9백만 6천 엔 (약 14억 2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모금 전액은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 조직인 미국 적십자, 영국 적십자, 일본의 레드 페더 커뮤니티 체스트 무브먼트 (Red Feather Community Chest Movement)에 기부될 예정이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SCE)의 대표이자 그룹 CEO인 카즈오 히라이는 “일본 대지진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표한다”며, “SCE가 피해지역 구제를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하는 동안, 이번 기부에 참여해 주신 전세계 PlayStation® 유저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SCE는 소니 그룹의 일원으로 이번 구제 활동을 통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