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지피에이치]

한국 휴대용 게임기 제조업체 ㈜지피에이치(대표이사 이범홍)는 토종 휴대용 게임기 ‘카누(CAANOO)’ 전용 소프트웨어인 스포츠센터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S라인 다이어트’를 지난 11일 출시했다.

‘S라인 다이어트’는 스포츠센터를 개업하고 멋지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면서 매출을 늘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 타이쿤 게임이다.

유저들은 스포츠센터 안에 있는 헬스, 수영, 요가, PC방, 찜질방 등을 운영하고 곳곳을 바쁘게 넘나들며 손님들이 요구하는 크고 작은 미션과 미니게임을 통해 매출을 올리는 타이쿤 게임만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스포츠 센터 입구에 마련된 로비에서는 세계각국의 캐릭터들이 입장해 헬스, 요가, 수영, PC방, 찜질방 등 각각 5개의 방으로 이동을 요청한다. 이후 요구 사항에 따라 음료수, 수건, 운동복 등 손님들이 원하는 아이템을 지급해야 하며, 랜덤 형식으로 발생하는 미니게임을 클리어 하는 것이 게임의 주 목적이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센터 주변에 배치되어 있는 상점, 인재양성소, 은행, 체인점을 등도 방문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은행에서는 예금, 입출금, 펀드, 대출 등의 거래 및 관리를 할 수 있고 인재양성소에서는 종업원 교육을 통해 손님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으며 체인점은 최대 6호점까지 늘려 매출의 극대화를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자신의 스포츠센터와 경쟁업체와의 경쟁 모드도 지원한다. 하루 일과가 종료 되면 경쟁사와 손님 획득 수를 비교하여 퀘스트의 성공, 실패가 판정되며 시장점유율의 획득과 손해에 대한 결과도 살펴볼 수 있다.

지피에이치 관계자는 “‘S라인 다이어트’는 누구나 한번쯤 꿈꾸던 대형 스포츠센터를 소재로 하여 다양한 경영 시뮬레이션 시스템으로 무장해 기존 타이쿤 유저와 여성들은 물론 액션, 아케이드 유저까지 포용할 수 있는 게임성을 지니고 있다”며 “향후에도 폭력과 선정성 보다는 국내 게임의 재미와 창의성을 살릴 수 있는 우수한 소프트웨어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콘텐츠 보강에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피에이치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fungp.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