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4월 19일 스마트폰용 게임과 소셜 게임 사업에 주력하기 위한 자회사로 비라인 인터랙티브 재팬(ビーライン・インタラクティブ・ジャパン)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비라인 인터랙티브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소셜 게임 및 시장의 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추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등록되었다.


그에 따라 캡콤이 주력하고 있는 가정용 콘솔 게임의 이식 외에도 자체적인 전용 게임을 개발하게 되며,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게임 시장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또한 비라인 인터랙티브 재팬의 사장으로는 소셜 게임과 유럽과 미주 지역 모바일 게임의 개발을 총괄했던 세코 마나부(世古 学)가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