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악,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세계와 독특한 구성으로 1편부터 고정 팬층을 확보한 피터 몰리뉴의 RPG, 페이블의 차기작은 RPG가 아니라 액션 FPS였다.


E3 2011 현장의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Fable: The Journey는 RPG보다는 키넥트를 활용한 액션 게임. 특히 손을 휘저어 마법을 사용하거나, 양 손을 비벼 거대한 얼음창을 만드는 등 손동작을 활용한 마법이 독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