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 劉柏園)는 자사의 신작 MMORPG '티아라 콘체르토'의 최신 테스트 버전을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중인 감마니아 게임쇼 2011(Gamania Game Show 2011, 이하 GGS2011) 현장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티아라 콘체르토'는 음악을 소재로 하는 독특한 컨셉의 MMORPG로, 과도한 에너지 사용으로 대륙이 붕괴된 후 살아남은 인류가 대륙의 잔해를 공중으로 띄워 하늘 위에서 생활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음악은 마법을 발동시키는 것뿐 아니라, 게임 속 세계를 이루고 있는 하늘 섬과 섬을 이동할 수 있는 차원의 문을 여는 열쇠의 역할도 한다.





'티아라 콘체르토'의 최신 테스트 버전은 지난해 진행된 동경 게임쇼 2010에서 선보였던 것과 달리 보다 빨라진 게임 진행과 스킬 조합으로 이뤄지는 화려한 콤보 공격, 강력한 힘을 가진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 신규 캐릭터 '시아'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신규 캐릭터 '시아'는 몰락 귀족의 영애로 14세의 어린 나이지만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소녀로 GGS 2011에서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며, 현장에서는 '시아'를 주제로 한 영상과 주제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티아라 콘체르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최신 소식은 공식 글로벌 홈페이지http://www.tiara-concerto.com)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iaraconcerto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



[ ▲ 새롭게 공개되는 캐릭터 ‘시아’ ]




- ‘티아라 콘체르트’는?


‘티아라 콘체르트’는 음악을 주제로 하는 3D MMORPG다. 800년 전 닥친 재앙으로 인해 인류는 망망대해를 떠도는 섬에서 생활하게 되며 음악의 진동을 에너지로 다양한 마법을 펼치게 된다.

게임에는 인간과 함께 반인반수, 요정 등 3종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공격과 방어를 담당하는 전사, 원거리 공격과 기습에 강한 사수, 음악을 이용한 공격과 치료 등 마법에 능통한 조율사 등 3개의 직업이 있다.

또한, 음악을 주제로 하는 게임인 만큼 유저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악기와 악보를 이용해 연주 및 합주를 통해 명성을 올릴 수 있으며, 이를 지켜보는 관중 역시 스킬과 명성을 올릴 수 있다.






-‘티아라 콘체르트’의 직업군


'티아라 콘체르토'에는 각각의 특성을 가진 3개의 직업군이 존재한다. 먼저, 손에 들고 있는 검과 창 등으로 늘 가장 앞장서서 적을 멋지게 해치우는'전사 '지휘자'와 활, 총기 등 원거리 무기로 적이 방심한 틈을 타 기습하는 사수 '작곡가', 땅, 물, 바람, 불 등 자연원소의 힘을 사용하며 후방에서 강력한 마법을 펼치는 '조율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