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이승훈)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채종규)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 2011(Korea Games Conference 2011, 이하 KGC2011)'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Back to the Beginning(초심)'을 주제로, 국내외 120여명의 게임 개발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지금까지의 국내외 게임 산업의 현 주소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스폰서들의 게임 산업 기술 전시와 함께 '대한민국 인디게임 및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 및 '차세대게임 개발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등 게임 산업에 관심있는 많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 내달 11일까지 '조기 참가등록' 진행, 선착순 200명에게는 풍성한 혜택도


올해 KGC2011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ㅇ르 제공하고자 '사전 참가등록'보다 더 큰 혜택의 '조기 참가등록'도 진행한다. 조기 참가등록 기간에는, 사전 참가등록기간보다도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K-Pass 기준) Pass 구매가 가능하며, 단체 등록 시에는 최대 약 40%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조기 참가등록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KTX할인(왕복. 30%내외) 및 숙박 할인혜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 하이라이트 및 일반 강연


KGC2011에서는 기조강연을 포함, 120여 개의 게임전문 강연이 진행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박종천 리드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성공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팀 구축'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시작으로, Relic Entertainment(THQ)의 다니엘 베리로(Daniel Barrero) 프로그래머와 킴 포프(Kim pope) 수석 그래픽 프로그래머가 공동연사로 준비하고 있는 'Rendering Tech of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강연 등 17개의 하이라이트 세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NHN, 네오플, 엔트리브, 마이에트, 넥슨, 네오위즈, 드래곤플라이 등 국내 유수의 게임개발사에서 참여하여 우수한 강연들을 펼칠 예정이다.

조기 참가등록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KGC2011 홈페이지(www.kgconf.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