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2011에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함께 디아블로3, 스타크래프트2의 새로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그중에서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새로운 확장팩인 '스타크래프트2 : 군단의 심장'에 관한 새로운 유닛과 스타크래프트로 즐길 수 있는 게임 '도타'와 관련된 소식 등 다양한 이슈로 주목받았다.


스타크래프트는 이스포츠와의 연계와 밸런스의 문제 등으로 인해서 변화에 예민할 수밖에 없는 게임. 블리즈컨2011에서 크리스 시거티와 데이비드 킴을 만나 스타크래프트2의 변화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크리스 시거티(좌), 데이비드 킴(우)



다음은 크리스 시거티와 데이비드 킴과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1.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확장팩





Q. 군단의 심장에서 프로토스와 저그 유닛 일부가 삭제된 반면, 테란은 토르 변화 외엔 없는데?


유닛의 삭제 기준은 얼마나 많이 사용되느냐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모든 유닛이 전략적으로 활용되거나 특정 체제에 카운터로 작용하느냐에 따라 필요성 여부가 정해지는데, 모선이나 우주 모함은 이러한 기준에 맞지 않았다.


그런데 테란은 그런 부분에서 거의 모든 유닛이 사용되고 있어 삭제된 유닛이 없었다. 군단의 심장 유닛은 약한 종족을 보다 강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안 좋은 유닛을 삭제하고 다른 유닛으로 대체한 것이다.


그리고 이번 빌드는 시연용 버전으로, 군단의 심장 멀티는 베타 단계도 아닌 수준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저 피드백에 따라 많은 시도를 하게 될 것이다.








Q. 이번에 추가되는 유닛들은 각 종족에서 어떤 영향을 줄 예정인 것인가?


프로토스의 예언자는 무조건 견제를 위한 유닛이다. 상대의 테크트리를 무효화(스파이어에 사용하면 뮤탈 생산 불가 등), 적의 건물에 사용해 그 주변 시야 확보와 상황 정찰, 상대의 광물 채집을 방해하는 기술 등 공통적으로 상대와의 직접 전투가 아닌 견제를 목적으로 한다.


폭풍의 경우는 프로토스 대 저그전 보면 다수 뮤탈에 대응할 방법이 없어 추가했다. 경장갑에만 강한 토르와 달리, 뭉쳐있는 공중유닛이라면 장갑 종류와 상관없이 강하다.


복제자의 경우 가격이 200/200으로 비싼 편인데, 인구 수를 전부 채우는 최종 싸움을 갈 때 프로토스의 오버파워를 막으며 전략성을 추구했다.







저그의 살모사는 새로운 마법사 유닛이다. 각 종족별 감지기가 너무 동일한 방식인데 다른 방법을 추구하기 위해 다른 유닛에게 디텍팅 능력을 주는 방식을 선택했다. 상대가 방어 위주로 플레이하면 해당 방어선을 뚫을 수 있도록 원거리의 사거리를 1로 만드는 흑구름 기술을 추가해 저그의 근접 유닛이 접근하기 쉽게 했다. 마지막 기술인 납치는 적을 끌어당기는 기술로, 거신이나 공성전차 같은 강력한 적 유닛을 자신의 병력 쪽으로 끌어들여 전투를 용이하게 하는 것이다.


군단숙주는 부족한 저그의 공성 돌파력 보강하는 유닛으로 잠복을 하면 광전사 수준의 무료 유닛을 계속 생산해 적의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다.


테란은 화염차가 저그 상대로 강력한데 플토 상태로는 견제 외엔 그다지 강력한 모습이 없고, 특히 돌진 광전사 상대로 의미가 없어 배틀 모드를 추가했다. 이는 사거리가 짧고 느리지만 넓은 범위 공격과 강력한 체력으로 광전사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하지만 사거리와 이동속도가 매우 심한 페널티를 받으니 맹독충 같은 유닛에겐 여전히 약하다.


투견은 테란의 바이오닉과 메카닉의 구분을 확실하게 하는 유닛이다. 메카닉 상대로는 매우 강력하지만 바이오닉 상대로 약해서 프로토스 상대로 강력할 것으로 예상한다.


토르의 변경은 모선이 못한 쉬운 활용 부분을 보강해 저레벨 플레이어가 즐기기 쉽도록 하는 것으로, 상위권 유저에겐 큰 영향이 없다고 본다.








Q. 군단의 심장에서 각 종족별로 추구하는 컨셉이 있다면?


프로토스는 적에 대해 견제가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을, 저그는 확장과 일꾼 충원이라는 지금의 플레이를 바꾸어 상대가 방어적이라면 돌파가 가능하고 자신의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테란은 다양한 유닛 조합이 이미 갖춰진 상태이기에 플레이어로 하여금 바이오닉과 메카닉 중에서 이지선다가 가능한 부분만 강화했다.



Q. 군단의 심장 구입 시 플레이 방식은?


군단의 심장과 자유의 날개를 동시 구입 시, (브루드 워와 마찬가지로)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자유의 날개 사용자는 자유의 날개만 플레이할 수 있다.



Q. 군단의 심장 베타는 언제쯤 시작되나?


그리 멀지 않았다. 몇 달 안에 가능할 것으로 본다.



Q. 군단의 심장 체험판이 지난 5월 공개된 버전과 블리즈컨 버전이 다른데 어떤 차이가 있나?


당시 공개된 것과 마찬가지로 2개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 달라진 점은 군단의 진화 방식이나 케리건이 능력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Q. 프로토스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에서도 군단의 심장 수준으로 멀티 플레이에서 혁신적인 점(신 유닛, 시스템 등)이 적용되나?


새로운 멀티 플레이 콘텐츠 적용 시엔 복잡하지 않도록 추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팀 내에서도 두렵게 여기는 부분이 군단의 심장으로 너무 많이 바뀐다는 것인데, 유저 피드백을 받아 베타에서 적용할 것이다. 지금 상황으로 볼 때는 군단의 심장 멀티플레이 추가 사항 만큼 공허의 유산에서도 추가 될 것 같으나 군단의 심장 발매 이후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듯하다. 멀티 플레이 이외에도 다양한 변경을 준비하고 있다.







Q. 스타2의 경우 유닛을 어떤 식으로 제작하게 되나? 또 유닛 디자인에 대한 영감은 어떻게 얻나?


자유의 날개는 재밌는 유닛을 찾아내 맞는 종족에 넣는 식이었다. 군단의 심장에선 종족별 장단점을 확인해 약한 점을 고쳐 주는 방식으로 유닛을 넣어갔다. 영감은 책, 만화에서 받는 편이며 유닛 디자인은 아티스트/프로그래머 등 모든 직원에게 의견을 받아 시도하게 된다.



Q.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유닛(악령, 지옥포탑 등)을 쓸 수 있는 스커미쉬 모드 도입 예정은 없나?


캠페인 유닛 사용 스커미쉬는 의논을 많이 했지만 군단의 심장 출시에선 이런 부분은 아마 없을 듯하다. 캠페인에서는 모든 유닛을 대부분 강력하게 만들려고 했지만, 커스텀 맵에서의 밸런스는 맞추기가 어려운데다 어떤 유닛이 어떤 업그레이드 가질지 알수 없어 일단 발매를 해봐야 할 것 같다.



Q. 차후 확장팩 발매 시, 리그가 오리지널과 확장팩으로 양분될 수도 있는데?


이는 우리가 결정할 사항이 아닌 팬과 대회 쪽이 결정할 부분이다. 군단의 심장이 자유의 날개보다 더 좋고 이스포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과거 게임의 경우 확팩이 나오면 대회가 자동으로 넘어갔지만, 팬과 대회에 맞게 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 배우기는 쉽지만 마스터하기 어려운 게임, 도타





Q. 도타류 게임을 많이 즐겨보았는지?


한국에서 만든 도타류는 즐기지 못했지만 리그오브레전드, 워3로 만든 도타 등을 다양하게 즐겨보았다. 팀 내에도 이러한 게임 즐기는 사람 많고, 사내에서 관심도 높았던 편이다.







Q. 블리자드 도타의 경우 군단의 심장에 포함되나? 아니면 별도 발매인가?


이 부분은 확실히 결정된 바 없다. 현재로서는 플레이어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로 처음 사용자용으로 플레이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



Q. 도타 모드를 통해 어떤 재미를 주려고 하나? 차후 유저가 타 매체 영웅을 원한다면 도입 가능성은?


일단 도타류 게임들이 많은데 이를 블리자드 스타일로 바꾸는게 목표이다. 쉽게 배울 수 있지만 숙련은 어렵게 하는 것을 블리자드 도타에도 적용할 것인데, 타 게임의 경우 아이템, 능력치 등 배우는 데 어려워 진입장벽이 높은 반면, 블리자드 도타는 빠르고 쉽게 유저들이 배우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게임 시간도 타 도타류에 비해 짧게 유지해 2~30분 정도 플레이되도록 페이스 빠르게 가져갈 것이다.


블리자드 도타의 경우 블리자드 세계관 내에서 가져오는 영웅들 위주이며, 각 게임에서 더 많은 영웅 가져올 것이다. 현재 12개지만 앞으로 더 늘릴 계획이다. 타 매체 영웅은 현재 정한 바 없으나 미래는 알 수 없으니 많은 의견 부탁한다.










3. 스타크래프트2의 밸런스





Q. 현재 밸런스 팀에서 생각하는 스타크래프트2의 밸런스 수준은?


밸런스와 관련해 래더에서 많은 정보를 받는 편이다. 한국의 상위 리그에서는 프로토스 상대로 테란이 강력한 편이고, 유럽에서는 프로토스 상대로 저그가 강세이다. 전체적으로 프로토스가 약하고, 테란과 저그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본다.


GSL에서 유독 테란이 강력하고 프로토스가 약세인데, 타 대회에선 이러한 문제점이 보이지 않아 지금은 지켜보고 있는 단계이다. 다음 패치에선 테란에 약간의 하향과 프로토스의 상향을 준비 중에 있다. 한국은 잘하는 선수가 많고, 큰 규모의 대회인 GSL이 있어서 참고는 하고 있지만, 전 세계를 기준으로는 그렇지 않아 조심스럽게 고쳐나가려고 생각하고 있다.




Q. 배틀넷은 50:50의 승률이 나오도록 매치 메이킹이 되고 있는데 어떻게 래더를 참고하는가?


실력을 제외한 승률을 얻을 수 있다. 매메이킹은 50:50을 맞추려고 하지만, 동일 실력을 기준으로 하는 통계 방식을 이용해 실질적인 종족별 강세를 얻을 수 있다.







Q. 저그 땅굴망 활용도가 지나치게 낮다. 사용하는 유저가 매우 적은 편인데?


현재 빌드에선 적용되지 않은 방식이지만, 한 달전쯤에 바꾸려고 시도해보았다. 가격이 싸고 크립 위에서만 건설 가능하고 건설 시간은 지금보다 긴 방식이었는데, 일꾼 대피 같이 방어적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이 경우 공격적인 땅꿀망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어려워 일단 뺀 상태며, 땅굴망의 변경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이다.



Q. 스타1의 시청자들이 스타2를 즐기면서 한방 싸움이 지나치게 심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이러한 피드백은 많이 받고 있으며 지금도 받고 있는 부분이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다양한 유닛을 생산해 전투를 여러 형태로 파생시키고 병력 분산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테란의 분쇄기나 저그의 군단 숙주가 그런 것으로, 신 유닛을 통한 견제와 방어로 전투 양상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 방 싸움 위주의 전투가 되지 않도록 발전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



Q. 한국에선 "사장딸이 마법사를 한다", "데이비드 킴이 테란 유저라서 테란이 좋다"라는 농담이 있는데 실제 사용하는 종족은?


회사 입사하기 전인 4년 전부터 무작위 종족을 사용했다. 특정 종족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한 경우가 아니라면 주 종족은 무작위이다. 이는 다른 밸런스 담당도 마찬가지인 부분이다.







Q. 군단의 심장 발매까지 자유의 날개 밸런스 패치 예정은?


한국에선 테란 강세이나 세계적으로는 큰 문제가 아니다. 한국의 문제가 전 세계적 문제가 될 수 있을지 관찰 중이며 소소한 밸런스 패치 예상된다. 문제가 생길 때 마다 패치로 고쳐나갈 계획이다.



Q. GSL 우승자인 문성원 선수의 슬레이어스 팀의 경우 바이오닉이 메카닉 상대로 밴시 상대가 어려워 오버 파워라는 의견이 있던데?


1.4패치까진 메카닉이 강세였다. 최종 목표는 바이오닉과 메카닉의 선호도가 50:50 비율을 유지하는 것인데. 선수 취향에 따라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화염차 너프가 이러한 방향인데, 이는 최소한의 수정이라고 생각하며 한 번의 패치로 완벽한 밸런스는 어려운 편이다.



Q. 테란의 해병이 오버 밸런스라는 평가가 많다. 이와 관련해 따로 준비하는 점은?


해병 이외에도 기본/중요 유닛은 가급적 건드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그 이유는 모든 방면에서 유용한 유닛을 너프할 경우 게임에 대해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 유닛에 대한 대대적 수정은 군단의 심장 같은 확장팩에서나 가능할 것이다.







Q. 밸런스 얘기가 나오면 항상 "한국만의 문제"라고 얘기가 나오는데, 이를 위해 혹시 전 세계의 렐름을 통합할 계획은 없나?


현재 렐름 통합은 준비 중이며, 군단의 출시 시점이나 그 이후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만약 전 세계 유저가 같이 플레이하더라도 이러한 이슈는 여전히 존재할 수 밖에 없는게, 보통 같은 지역 위주로 플레이하기 때문아다.


한국에서 상위 리그에선 테란과 저그가 비슷하고 프로토스가 약세라는 래더 결과가 있는데, GSL에서 유독 테란이 강세더라. 이러한 이유에 대해 대회 운영 측과 많은 토론을 하고 있다. 이런 원인을 파악하면 서로 노력해서 고칠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한국 유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제 GSL 결승 보신 분이 있는가? (대부분 기자들이 손을 들자) 어제 결승의 반응은 한국만의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어제 경기에는 화면에 보이지도 않는 많은 유저들이 참가했는데 미국에서도 그러한 유저들의 열정을 볼 수 있어서 감명받았다. 여러분들도 이러한 감동을 같이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블리즈컨 2011 게임별 특별기사 모음 ■



[공통기사]

실시간 현장중계! 블리즈컨 2011 개막식
이번엔 판다렌이다! 블리즈컨2011 무엇이 공개됐나
디아블로3 한국 베타 곧 발표! 랍브라이덴베커 부사장 인터뷰
[블리즈컨2011] 블리자드, 폴 샘즈 COO 인터뷰
게임팬들의 축제의 현장, 블리즈컨2011 현장스케치
군단의 심장, 모선이 빠진 이유? 스타2 개발자, 더스틴 브라우더 인터뷰
뜨거운 환호와 열기, 블리즈컨 코스튬 컨테스트 현장!

디아블로3 한국 베타테스트한다. 콘솔 버전은 아직. 마이크모하임 CEO 인터뷰
안가봐도 가본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블리즈컨 취재현장 사진
Foo Fighters의 공연으로 막을 내린 블리즈컨2011 폐막식 현장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체험기] 직접 체험해 본, 판다렌과 수도사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특성 시스템, 이제는 완전히 바뀐다.
[블리즈컨2011] 포켓몬스터?! 애완동물 전투 시스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신규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 공개
[스크린샷] 블리즈컨 2011, 판다리아의 안개 설정 원화 공개
[스크린샷]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신규 스크린샷
[FAQ]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 판다렌 종족과 수도사 직업에 대한 모든것.

다음 확장팩의 콘셉은 전쟁, WOW의 개발 프로듀서 앨런 브렉 인터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와우 개발자와의 질문과 답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레이드 생중계 이벤트, 최종 승자는 과연 누구?
[영상]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 영상 공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신규 확장팩 디자인 컨셉 아트 공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3vs3 세계대회 한국팀 OMG 우승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인벤 바로가기


[디아블로3]

월드오브워크래프트 1년 결제 시, 디아블로 3 무료! 한국은 미정
대사는 1만 6천개, 디아블로3 사운드 제작과정
[FAQ] 신규 영상 공개한, 디아블로3 공식 FAQ
[동영상] 디아블로 3, 신규 CG트레일러 발표
[스크린샷] 디아블로 3, 신규 플레이 스크린샷 공개

디아블로3 연기 이유? 디렉터에게 직접 들어보니
디아블로의 성별? 디아블로3 개발진 질문과 답변
디아블로 3 게임 방식과 경매장 토론회 내용
디아블로3 블랙 소울스톤 영상, 어떻게 만들어졌나
[영상] 디아블로3 신규 플레이 영상 공개
벨리알이 온다! 디아블로3의 세계관과 지역

디아블로3 인벤 바로가기



[스타크래프트2 ]

[체험기] 테란 천하 지각변동? 군심 멀티 체험기
베일에 싸여 있던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심장 신규유닛 공개
[FAQ] 스타크래프트2 : 군단의 심장, 공식 FAQ
[동영상] 스타크래프트2 : 군단의 심장, 군단의 심장 예고 영상 공개
[스크린샷]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심장, 멀티플레이 스크린샷 공개
[스크린샷]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심장, 컨셉아트와 신규 맵 공개
[스크린샷]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심장, 캠페인 스크린샷 공개


[체험기] LOL저격수? 블리자드 도타 해보니
[FAQ] 베타가 곧! 블리자드 도타 공식 FAQ
[동영상] 스타2 블리자드 도타 트레일러 공개
[스크린샷] 스타크래트2, 블리자드 도타 스크린샷 공개

문성원, 정종현 잡으며 블리즈컨에서 열린 GSL 우승

몇 달 안으로 군단의 심장 베타테스트 가능, 개발자 인터뷰
스타크래프트2, 테란 강세는 한국만의 특징이다?
스타크래프트2, 출시 5년 전 알파버전 모습은 어땠을까?
확장팩 군단의 심장 신규 유닛, 어떻게 만들어졌나?
스타크래프트2 맵 에디터로 동영상도 만들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2 지도 마켓, '아케이드'로 명칭 변경

도타, 배우고 적응하기는 쉽지만 마스터는 어려울 것
블리자드 도타, 캐리건vs아서스 꿈의 대결도 가능?

정종현, 2011 인비테이셔널 스타2 토너먼트 우승

스타크래프트2 인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