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가 전체 PC방 총점유율 2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발표된 PC방 대상의 게임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네오위즈 게임 전문 사이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 하고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온라인 FPS '스페셜포스'가 전체 게임 점유율 13.00%를 기록, 12.91%를 차지한 ‘스타크래프트’를 제치고 PC방 인기 게임 2위에 등극 하였으며 1위 ‘카트라이더(16.77%)와의 격차를 점차 좁혀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스페셜포스’는 FPS 분야 점유율 89%를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 토종 FPS 게임으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PC방 인기 게임 순위 변동은 단순한 점유율 경쟁뿐 아니라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오랫동안 대한민국 PC방을 점령해 온 ‘스타크래프트’의 아성을 누르고 자존심을 회복하는 등 세대교체의 희망찬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데 남다른 의의가 있다.







'스페셜포스'는 서비스 초기부터 마케팅 전진 기지인 PC방과의 공고한 파트너쉽 구축을 위해  ‘PC방 무료화 선언’, ‘피망 PC방 Plus 혜택 강화’ 및 다양한 프로모션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전략이 주요했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네오위즈 게임사업본부 오승택 부장은 “게임 퍼블리셔로서 꼭 가져야 하는 미덕이 바로 파트너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는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네오위즈는 앞으로도 시장 환경을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합리적인 정책을 실천하며 파트너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등 바람직한 퍼블리셔로서의 모델을 제시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페셜포스’는 조만간 캐릭터 업데이트와 유저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를 개편할 예정이다.  















iNVEN Raco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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