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8일 지스타 2011 공식페이지를 열고 베일에 감춰졌던 미공개 신작 '리니지 이터널'의 원화 및 세계관을 공개했다.

리니지 이터널은 원작 '리니지'로부터 200년 후 세상을 담는다. 세상은 암흑제국의 공포 통치 아래 움직이며 아덴 백성들은 고통받고 있으며 희망의 불씨마저 꺼져가고 있다. 황제에게 복종하는 12인의 데스나이트와 그 휘하의 제국 군단은 여러 왕국을 처참하게 짖밟고 약탈을 일삼는다.

그러나 제국의 압도적인 군세에 굴하지 않고 감히 어둠에 맞서 싸우려는 저항군의 탄생. 바로 리니지 이터널 세계에 접속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다. 리니지 이터널은 세상를 지배하려는 제국군과 이에 맞서는 저항군(유저)의 치열한 전쟁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아래는 리니지 이터널 스토리를 담고 있는 공식 원화.


[▲ 그리아난 마을 전경. 글루딘 제국령의 산악지역에서 위치한 마을,
높은 봉우리에 둘러싸여 외적의 침입을 거의 받지 않은 천혜의 요새이다.]



[▲ 저항군 요새. 암흑제국의 손길이 닿지 않은 높은 산악지역의 저항군 요새이다.]



[▲ 오크 군단의 야영지,제국군 소속의 오크 군단이 주둔하는 야영지로,
저항군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잡혀 온 마을 주민이 있는 곳이다.]



[▲ 눈 덮인 폐허. 한때 웅장했던 옛 황국의 성채, 제국에서 패망한 후 폐허가 되었다.]



[▲ 저항군 vs 제국군. 리니지 이터널의 스토리를 이끄는 두 개의 집단,
저항군과 제국군의 전쟁터에서 맞붙는다.]



[▲ 제국군 선착장. 제국의 모든 군수 물자가 거쳐가는 전략적 요충지다]



[▲ 화산지대의 제국 성채. 암흑제국의 심장부, 고다드의 화산 지대에 세워진 성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