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포털 업체 엠게임(www.mgame.com, 대표 박영수)이 ㈜KT와 업무제휴를 맺고 서비스하는 키프엔터테인먼트(대표 김지훈) 개발의 결투 액션 게임 ‘스틱스’에 3일(수) 새로운 캐릭터 2종이 추가된다.


지난 달 27일(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스틱스는 ‘열혈강호 온라인’ 의 주인공 ‘한비광’ 캐릭터가 ‘스틱스’를 응원하는 이색 홍보 페이지를 제작, 엠게임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태로 오픈 베타 서비스 이후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신형 캐릭터의 추가는 스틱스 유저 설문 결과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익살스러움이 묻어나는 천사족 ‘하이데’와 악마족 ‘디케’ 각 남자 1종씩 추가 되어 이제 총 6개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새로운 두 캐릭터의 컨셉과 기본 능력도 특색 있게 구성 되었다. 천사족 캐릭터 ‘하이데’는 어릴 적부터 받은 교육에 의해 악마에 대해 이유 없는 증오와 끝없는 분노심에 사로잡혀 있지만 전쟁을 치르면서 악마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는 캐릭터이다. ‘하이데’는 강한 공격력과, 빠른 스피드를 지녔지만, 체력과 지구력이 비교적 약한 편이다.


악마족 캐릭터 ‘디케’는 악마를 배신하고 악마에 대한 정보를 천사에게 넘기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종족마저 팔아 넘길 수 있는 무척 야비하지만 현실적인 캐릭터이다. ‘디케’는 안정적인 공격력과, 뛰어난 마력을 가졌지만, 이동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다.


한편, 스틱스는 이번 캐릭터 추가 이후에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를 전개하여 선물하기, 길드시스템, 캐릭터 필살기 등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스틱스의 기본 컨셉인 ‘결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결투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스틱스’는 천사와 악마로 구성된 2등신의 깜찍한 SD 캐릭터들이 펼치는 결투 액션 게임으로 여러 가지 배경 속에서 마법과 스킬을 이용하여 칼모드, 활모드, 미션 모드 등 다양한 결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오픈 베타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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