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원은 자사가 개발중인 신작 MMORPG ‘트로이’ 비공개 테스트를 17일 오후 1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실시하는 트로이 CBT의 상세일정은 1일차 17일(화), 2일차 18일(수)은 13시부터 24시까지, 마지막 3일차인 19일(목)은 13시부터 23시까지 총 3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CBT에는 가디언, 레인저, 메이지의 트로이 전직 클래스와 정규전, 전면전, 진 점령전, 필드전 등 주요 전쟁시스템의 점검 및 밸런스 테스트를 목적으로 이뤄지며, 유저들이 전직 클래스를 경험하고 전쟁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49레벨부터 테스트를 시작한다.

그리고 유저들이 테스트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캐릭터 전직방법, 전쟁 유형과 참여방법, 전쟁 스케줄 및 기능성 아이템 사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 CBT 가이드를 준비했으며, 그리스 진영 GM버섯과 트로이 진영 GM몰카누스가 테스터모집 기간 동안 내세웠던 배틀 공약들이 CBT 기간 진영별로 적용되어 확실한 대립구도를 제공해 전쟁의 재미를 더욱 배가 시킬 예정이다.

알트원 사업3팀 오현정 팀장은 “트로이를 기다려준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유저 의견 수렴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든 된 콘텐츠와 시스템 안정화에 힘써 준비했다”며, “이번 CBT에 참여하시어 트로이가 제공하는 무한전장과 대립구도의 팽팽한 긴장감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트로이 CBT 참여 기회를 놓친 유저들을 위해 1월 19일까지 추가 테스트 참여권을 제공하는 ‘진영테스트에 운명을 걸어라!’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트로이’ 및 CB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트로이 CBT사이트(http://troy.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