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나성균)에서 퍼블리싱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스페셜포스’에서는 광복 60주년을 맞은 지난 15일 동시 접속자 1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PC방 게임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스페셜포스’는 7월 5일 발표된 주간 순위 이후 7주 연속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16일자 주간 순위에서는 점유율 18.24%를 달성하며 2, 3위인 스타크래프트(13.52%), 카트라이더(12.31%)와 격차를 벌려 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 게임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네오위즈는 ‘스페셜포스’의 성공을 통해 획득한 게임 퍼블리싱 사업의 성공 프로세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게임 사업 집중화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네오위즈 사업본부 오승택 본부장은 “’스페셜포스’의 10만 기록은 네오위즈의 영광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의미 있는 대기록이다.”며 “앞으로도 제 2, 3의 ‘스페셜포스’를 만들기 위해 진정한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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