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넥슨(대표 김정주)은 지난 7월부터 진행된 하반기 공개 채용 결과, 80여명 모집에 총 16,822명이 지원, 약 21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넥슨의 공개 채용에 응한 16,822명 중에는 ‘수퍼루키’를 꿈꾸는 대학 졸업 예정자들은 물론, 게임 개발, 마케팅 경력자, 전직 대기업 간부, 미국 유명 대학교의 경영학 석사 학위 (MBA) 소지자, 커플 매니저 등의 다채로운 경력을 소유한 우수한 재원들이 대거 포진해 있었으며, 모두 (주)넥슨에 패기와 열정이 실린 도전장을 냈다.


연령, 학력, 어학 점수 등 지원 자격에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은 ‘열린 채용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주)넥슨의 하반기 공개 채용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서류 접수가 진행되었다. 현재 각 직군 별로 면접 등 2차 전형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과 마케팅, 지원 부서 등 다양한 직군에서 약 8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넥슨은 이번 공개 채용 합격자와는 별도로, 100여명의 신규 인원을 하반기 중 수시 채용을 통해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어서, 게임 비즈니스에서의 성공을 꿈꾸는 지원자들의 발길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수시 채용은 신입직뿐만 아니라 게임/엔터테인먼트 분야 및 IT 업계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경험을 지닌 경력직도 적극적으로 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다.


(주)넥슨의 김효택 인사팀장은 "온라인 게임 업계가 급속히 커지면서, 업계 전반에서 준비된 게임 개발 인력의 기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넥슨 역시 빠른 성장세를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인력을 확보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100여명을 꾸준히 채용할 계획인 만큼, 여러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신 많은 경력자 분들의 도전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넥슨의 채용에 관심있는 지원자들은, 넥슨 회사 홈페이지 (http://www.nexon.com/company)에 접속하여 온라인 입사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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