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엠게임은 소외계층 아동 재능계발을 지원하는 '꿈나무 희망펀드' 기금 총 2,000만원을 NGO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일(수) 밝혔다.

엠게임 '꿈나무 희망펀드'는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특별한 재능을 보유한 아동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처음 시작된 나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의 후원금을 모아 총 2,000만원을 지원하게 되었다.

'꿈나무 희망펀드' 후원금 전액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있지만 ‘펜싱’과 ‘디자인’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2명의 아이들에게 특별 지원되며, 각각 재능 계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비 형태로 쓰여진다.

엠게임은 '꿈나무 희망펀드'를 진행하며 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방송인 이홍렬씨를 본사에 초청하여 ‘펀 도네이션(Fun Donation)’이라는 즐거운 나눔 강좌를 진행한바 있다. 또 후원 아동을 본사로 초대하여 게임 개발자와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하고, 후원 아동들을 위한 예쁜 캐릭터 머그잔을 제작하는 등 엠게임 만의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 문화가 엠게임에도 자리 잡혀나가는 것 같다”며 “올해도 게임산업의 미래가 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엠게임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엠게임은 '꿈나무 희망펀드'를 비롯하여 매월 소외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매칭펀드', 게임 회원들과 함께하는 '엠게임 놀이터' 건립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