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대표 윤영석)는 그리곤 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가 개발한 개그액션 3D MMORPG ‘씰 온라인’이 인도네시아 Lyto사(대표 Dr. Bambang Suryanto)와 80만달러 규모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주 계약 내용은 기술지원금 25만달러를 선지급 받으며 향후 2년간 최소보장금액 55만달러, 런닝 로열티 30%를 보장 받는 조건이다.


‘씰 온라인’ 현지 서비스 업체 ‘Lyto’사는 5개의 큰 섬과 수천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16개의 주요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퍼블리셔로 2003년 설립 당시부터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서비스해왔다.


써니YNK 이준원 해외사업팀장은 “인도네시아 내 최대 유통망을 자랑하는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 현지 내 한국 온라인게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씰 온라인의 강력한 인기몰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씰 온라인은 그 동안 한국을 비롯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미국, 캐나다 등에 진출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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