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미니PC의 제조사 조텍코리아가 후원하고 NVIDIA KOREA 가 주최하는 “배틀필드 3 게임 토너먼트” 가 지난 2월 5일 일요일 영등포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결승전을 가졌다.

이번 결승전에는 우승후보로 꼽혔던 KSRT가 준결승에서 Lumen에게 일격을 당하며 3,4위전으로 내려가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를 보여주며 결승전에 대한 기대를 한없이 올렸다. 결승전에서 만난 Cis와 lumen은 그야말로 현대전을 게임으로 그대로 구성해놓은 배틀필드3에 걸맞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Cis는 현대전, 특히 야전에서는 제공권을 장악하는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점을 확인시켜주듯 결승전 내내 완벽히 제공권을 틀어쥐며 강력한 공중전 실력으로 Lumen 에 2승을 거둬 우승을 거머쥐었다. Lumen은 아쉽게도 공중전에 밀리며 준우승에 머무르고 말았다. 또한, KSRT 는 준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전력으로 OU 를 물리치며 3위를 차지하였다.

경기장밖에서는 각 제조사들이 다양한 체험부스들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나 조텍에서는 GTX590으로 3대의 모니터를 연결하여 3D 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3D Vision Surround 시스템을 설치해 배틀필드3 를 시연하였다.

또한, 조텍의 GeForce GTX580, GeForce GTX570과 근래 용산시장 및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GeForce GTX560 Ti Z-Seven과 GeForce GTX560 G-Six 제품군을 전시하여 관람객들과 현장을 방문한 하드웨어 매니아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조텍의 서만석 마케팅 팀장은 “조텍은 2010년 조텍컵 스타크래프트2 초청전부터 시작하여 꾸준히 국내 e-Sports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을 사랑하시는 모든 게이머들을 위한 좋은 제품의 출시가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라고 밝혔다.

조텍은 최근 “ZOTAC 지포스 GTX560Ti Z-Seven 배틀필드3” 와 “ZOTAC 지포스 GTX570 D5 1.2GB 배틀필드3” 등 배틀필드3 쿠폰을 번들링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다.

조텍은 “3+2 보증제도” 를 통하여 긴 A/S 기간을 자랑하고 있다. 지포스 5시리즈부터 시행되는 “3+2 A/S 보장제도”는 그래픽카드 구매 후 14일 안에 자사의 홈페이지에 제품등록을 해주신 고객 분들에 한하여 지원되는 프로그램으로 조텍코리아에서 지원하는 3년 무상 A/S 프로그램에 더하여 이후 2년간의 A/S를 한차례의 운송비만으로 별도의 수리 비용 없이 조텍 홍콩에서 책임지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