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결혼이주 여성 지원 단체인 ‘결혼이민자여성평등찾기’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 프로그램인 ‘늘 해랑 한말글’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28일 ‘결혼이민자여성평등찾기’ 사무실을 방문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늘 해랑 한말글’ 사업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대학생이 주 1회 찾아가는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1:1 한글교실', ‘엄마나라 알아보기 다문화이해교육’과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알아보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긍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융화되어 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컴투스 최백용 이사는 “컴투스는 매년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늘 해랑 한말글’ 사업 후원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컴투스는 2009년부터 매년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에서 우수 학생을 추천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아이티 이재민 구호 성금, 일본 재난 피해복구 성금, 한국리틀야구연맹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가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