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크리에이티브의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이하 SNG) ‘아쿠아빌’이 5월 11일 아이패드 모드를 탑재한 새로운 버전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현재 ‘아쿠아빌’은 홍콩을 포함한 몇몇 국가의 해외 앱스토어에 선출시하였으며, 이에 바른손크리에이티브는 아이패드 버전을 예정보다 앞당겨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바른손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요즘의 SNG는 진화하고 있다. 도시 건설이나 레스토랑 경영 등 기존의 한 가지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요소를 가미한 멀티 장르로 발전하고 있으며, 자사게임 ‘아쿠아빌’역시 그런 부분에서 해외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아쿠아빌’은 해저 마을을 건설하며 물고기를 기르는 하이브리드 장르의 게임으로, SNG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소셜 기능을 최대한 끌어 올렸다. 유저들은 자신만의 개인 게시판을 가지게 되어 관심이 있는 친구의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서로 댓글을 다는 등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글을 공개하고 싶지 않다면 비밀로 설정할 수도 있다. 또한 친구가 되고 싶은 유저를 팔로우(Follow)하여 마을에 방문할 수도 있다. 유저는 자신의 소셜 랭킹을 보드에서 확인하며 얼마나 많은 팔로워(Follower)가 따르는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바른손크리에이티브는 현재 게임의 안드로이드 버전 역시 개발 중이며, ‘아쿠아빌’의 국내 앱스토어 출시와 함께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에 대한 보다 빠르며 자세한 소식은 ‘아쿠아빌’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