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E3 관련 정보를 행사 기간 동안(2012년 6월 4일~7일)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게임쇼 기간 동안 올라오는 행사 정보는 E3 특집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_E3 특별취재팀


'데드 오어 얼라이브5(DOA5)'를 라인업의 전면에 앞세운 코에이 테크모 부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코에이 테크모 부스는 검은색을 많이 써서인지 자칫 비장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게다가 주로 시연되고 있는 타이틀도 격투 게임이고, 라인업 중 하나인 닌자 가이덴의 이미지까지 더해지니 분위기는 그야말로 화룡점정이었습니다. 그나마 포켓몬 컨퀘스트 시연 화면과 그 곳에 그려진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묵직한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끌어올려 주었습니다.

코에이 테크모 부스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몰렸던 타이틀은 단연 DOA5와 닌자 가이덴3였습니다. 두 작품 모두 시리즈에 있어 오랜만에 발매된 신작이어서 그런지 방문객들의 관심을 듬뿍 받았습니다. DOA5는 현장에서 16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경기 내용을 현장 대형 화면을 통해 보여줘 이목을 끌었죠.

코에이 테크모에서 내놓은 타이틀은 다양한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PS3, Wii U, 닌텐도 DS, 모바일 등 6개의 라인업들이 각 플랫폼에 고루 포진해 있었죠. 코에이 테크모 부스의 굵직한 신작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