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는 'E3 컨퍼런스'를 통해 E3 2012에서 공개할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E3 컨퍼런스에서는 '어쌔신 크리드3', '파크라이3' 등 유비소프트의 대표작을 포함하여, '레이맨 레전드', '와치독스', '락스미스', 등의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오픈월드 FPS '파크라이3'는 맵 에디터를 통한 뛰어난 확장성과 함께, 섬세한 그래픽을 특징으로 한다. 어쌔신 크리드의 개발로 유명한 '유비소프트 몬트리얼'과 스필린터의 '유비소프트 매시'의 합작으로 개발돼 2009년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파 크라이3'는 PC, PS3, Xbox360으로 북미 9월 4일, 유럽에선 7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의 또 다른 신작, '어쌔신 크리드 3'의 추가정보도 공개됐다. 어쌔신 크리드3는 미국의 동립운동을 배경으로 새로운 암살자 '코너'의 이야기를 다룬다. 신규 영상에서는 새로운 무기를 확인할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3'는 XBox360, PS3, PC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10월 30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비소프트를 대표하는 기존작과 함께 새롭게 유비소프트를 이끌어갈 신작 타이틀도 공개됐다.

오픈월드방식의 '와치독스'는 중앙 전산망을 해킹해 타인의 정보를 열람하거나 교통신호를 조작하고 휴대폰 통화를 도청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독특한 플레이 방식의 '와치독스'의 영상이 공개되자 컨퍼런스 현장의 관람객들은 높은 관심을 보냈다.

한편, 현장에서는 Wii U 게임패드에 맞춘 '레이맨 레전드'의 시연 자리도 마련됐다. 레이맨 레전드는 화면을 터치하거나 가볍게 미는 방식으로 뛰어오르거나 구르는 등 레이맨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추가로 '좀비U(ZombiU)'와 '저스트 댄스4' 등 Wii U로 발매될 신작이 공개됐다.




◎ E3 2012 유비소프트 컨퍼런스 현장 사진


[ ▲ 공개와 동시에 상당한 관심을 받은 와치독스 ]


[ ▲ 저스트 댄스 4의 소개 무대는 '어셔'가 장식을 했다. ]


[ ▲ 놀라운 그래픽의 진수를 보여주는 파크라이 3 ]

[ ▲ 유비소프트의 간판 타이틀 스플린터 셀의 정보도 공개! ]

[ ▲ '어벤져스'의 인기가 이제 게임으로도 이어진다! ]

[ ▲ Wii U의 기능을 한껏 살린 좀비U ]

[ ▲ 올해 가장 큰 기대작은 바로 어쎄신 크리드 II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