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총싸움(FPS) 게임 '스페셜포스2'에서 가수 김장훈과 함께 독도 수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넷마블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준비한 독도 수호 캠페인은, 수호대장을 자처하며 메인 모델로 나선 가수 김장훈과 '스페셜포스2'의 백만 이용자가, 우리 영토인 독도를 함께 수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6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게임과 웹사이트를 통해 1개월간 진행되며 ▲독도 수비대원이 되자 ▲기부천사 TOP 5 ▲디지털 독도 외교 사절단이 되자 등 3가지 이벤트로 구성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선 ‘독도 수비대원이 되자’는 이용자들이 SP(게임 화폐)를 기부해, 1만 SP 당 독도로 표기된 세계지도 1부를 만들어 배포하는 캠페인이다. SP를 기부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게임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독도 수호 앰블렘이 지급된다. 또 캠페인 종료 시 SP 누적 기부 금액이 가장 큰 이용자 5명을 선정해 김장훈이 운영하는 ‘김장훈 플라워 사랑’에서 꽃바구니를 직접 선물하는 ‘기부천사 TOP 5’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스페셜포스2' 외교 사절단에 지원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독도 외교대사 교육 발대식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될 발대식에서는 박기태 반크 단장과 연구원들의 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참석한 이용자들에게 디지털 독도 외교대사 임명장과 봉사활동 확인증이 발급된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스페셜포스2’ 이용자라면 누구나 소지하고 있는 게임 속 SP를 이용해, 전세계에 독도를 알릴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게임도 즐기고 독도 외교사절단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캠페인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스페셜포스2'의 독도 수호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