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에 장식된 '반지의 제왕' 캐릭터들의 화려함이 돋보인 WB 인터랙티브

인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E3 관련 정보를 행사 기간 동안(2012년 6월 4일~7일)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게임쇼 기간 동안 올라오는 행사 정보는 E3 특집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_E3 특별취재팀


E3 2012에 참가한 WB 인터랙티브는 '반지의 제왕(Guardians of Middle Earth)'을 중심으로 캐릭터들의 장점을 살린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WB 인터랙티브 부스의 '반지의 제왕'은 네임명에 걸맞는 화려함을 보여줬는데요. 누구나 한번쯤 봤을법한 캐릭터들로 장식된 천장은 골룸의 시원한 민머리(?)와 함께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반지의 제왕'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AOS 장르로 제작되었는데요. 체험존을 통해 유저들은 간달프와 레골라스, 사우론, 골륨 등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 중 좋아하는 캐릭터를 골라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부스 한켠에 마련된 '해리포터(Harry Potter for Kinect)'는 키넥트를 이용해 직접 몸으로 게임을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되었는데요. 게임에 집중하는 유저의 모습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 구경하는 사람 모두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어진 '롤리팝 체인소우'. 전기톱을 들고 있는 아리따운 치어리걸의 모습에 모든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아름다운 여성 캐릭터에 어울리지 않는 '전기톱'의 조화가 오히려 아름다워 보였다면 이상할까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 '롤리팝 체인소우' 는 많은 남성들의 입에서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죠.

그외에도 진짜 레고를 이용해 '레고: 배트맨2 DC 슈퍼 히어로즈'를 홍보한 WB 인터렉티브는 각 게임의 특정 캐릭터들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많은 유저들의 눈과 귀 그리고 손을 즐겁게 했습니다.

▲간달프와 골륨을 이용해 AOS전장을 누릴 수 있는 '반지의 제왕' 체험존




▲레고를 이용해 만들어진 배트맨은 어린 친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WB 에 참여한 F1 2012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됐다.



▲Wii u를 경험해볼 수 있는 행복의 순간


▲전기톱을 들고있는 아리따운 치어리걸과 사진촬영



▲보는사람과 하는사람, 모두가 즐거운 '해리포터(Harry Potter for Kinect)' 체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