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니아는 자사가 개발중인 MORPG '코어블레이즈(Core Blaze)'의 최신 버전을 체험할 수 있는 '코어블레이즈: The VIP Experience'를 금일(미국 현지 6월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이하 LA)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The VIP Experience는 감마니아가 진행하는 미디어 체험 행사로, 자체 개발중인 '코어블레이즈'의 최신버전을 전세계 매체에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언리얼 엔진3로 개발된 '코어블레이즈'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최초로 공개되는 컨셉 아트, 게임 세계관을 담은 최신 영상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코어블레이즈'의 최신버전 테스트에서는 고화질의 그래픽과 환경에 따라 게임 내의 요소들이 변화하는 리얼리티 및 자유도 뿐 아니라 새로운 맵 '영산촌'과 '명상의 숲', 신규 보스 몬스터인 '도로귀'와 '가짜 산신'등 새롭게 공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새롭게 등장한 보스 몬스터인 ‘도로귀’는 인간의 피를 빨아먹는 요괴다. 본래 전설의 전사로, 끔찍한 저주를 받아 나무 껍질 안에 몸과 영혼이 봉인된 체 과거의 영광을 잃어버린 도로귀는 빠른 몸놀림과 강인한 체력, 높은 공격력을 갖고 있다. 탐욕스런 외발 귀신이 산신의 몸에 들어간 '가짜 산신'은 진정한 신이 되기 위해 세상 모든 것을 지배하기 원하는 존재로,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보스 몬스터다.

이외에도 '코어블레이즈'는 게임 내에서의 시간과 날씨, 지형 등 다양한 환경 변화를 통해 게임의 스토리, 던전 공략 방법, 등장하는 몬스터 등이 변화하게 되는 게임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이번 체험 버전에서는 캐릭터들의 액션, 전투 리듬, 파티원과의 상호 보완과 같은 직접적인 요소뿐 아니라 화면 구성 및 카메라 효과, 사운드, 효과음 등 게임을 이루는 모든 요소에도 집중함으로써 '전투', '협동', '탐색'이라는 요소를 부각시키고자 했다.

감마니아의 한 관계자는 "코어블레이즈는 감마니아가 개발중인 대규모 게임 프로젝트로 오는 2013년 출시를 위해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사적인 전쟁과 무궁무진한 탐험을 내용으로 하는 코어블레이즈는 MORPG의 새로운 정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코어블레이즈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어블레이즈: The VIP Experience'가 열리는 미국 LA현지에는 미국 헐리우드 영화 제작팀이 특별 제작한 높이 4M의 거대한 장궁이 행사장 앞에 설치됐다.

미국 LA에서 펼쳐지는 '코어블레이즈: The VIP Experience'와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어블레이즈' 글로벌 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코어블레이즈 세계관 동영상]


[▲ 코어블레이즈 테스트 플레이 동영상]


[▲ 코어블레이즈 세계 미리보기]



[▲ 신규 보스 '도로귀'(상)와 '가짜산신'(하)]




[▲ 코어블레이즈 E3 현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