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엠엑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벨로쉬가 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 '푸싱젤'이 6월 21일 애플 스토어에 출시된 후 퍼즐게임 1위에 랭크됐다고 전했다.

'푸싱젤'은 밀고 당기는 ‘밀당’ 방식의 퍼즐게임이다. 퍼블리셔 측은 살아있는 플레이감을 제공하는 귀여운 캐릭터와 강한 중독성으로 퍼즐게임을 즐기는 게이머층, 특히 여성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푸싱젤'은 싱글모드와 멀티모드를 제공한다. 싱글모드는 본인이 달성한 레벨부터 시작해서 레벨업을 하고, 친구와 랭킹을 비교해볼 수 있는 '클래식 모드'와 일정 시간 안에 많은 콤보를 달성해 시간을 연장시키고 가장 길게 시간을 연장하면 높은 랭킹을 달성하는 '타임어택 모드'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멀티 플레이 모드는 페이스북 및 네이버 아이디로 연동해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폭탄, 쉴드, 리버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슈가 포인트를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속 콤보로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보너스 스테이지의 재미도 즐겨볼 수 있다.

벨로쉬의 송청옥 대표는 “유사한 방식으로 조작하는 기존 퍼즐게임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게임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항상 1레벨부터 시작하는 불편함을 원하는 레벨부터 도전할 수 있게 바꾸고, 멀티 플레이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독특한 컨셉의 아이템들을 준비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페이스북과 네이버를 연동하는 등 세심하게 유저 입장에서 고려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PlusMX 김경동 대표는 “푸싱젤은 한국 애플스토어를 시작으로 영어로 된 글로벌 런칭을 곧 이어 출시할 계획 중이다. 완성도 있는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북미권을 타겟으로 하는 별도의 그래픽 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곧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퍼즐게임으로 키우고 싶다” 라고 향후 런칭 전략을 밝혔다.

푸싱젤은 런칭 기념으로 일주일간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하며, 프로모션 기간 이후에는 $0.99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친구 등록 미션과 멀티 플레이 미션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 포인트인 슈가를 최대 3,500g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첫 가입시에는 1,000g, 하루에 한번씩 무료 300g을 지급한다.

게임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푸싱젤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