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CJ게임랩이 개발중인 RPS게임 ‘하운즈’의 게릴라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하운즈’는 RPG에 슈팅을 결합한 새로운 RPS(Role Playing Shooting)장르의 게임으로 생존 시나리오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협업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스토리 기반의 몰입도와 하드코어적인 액션을 강조했다.

8월 17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는 게릴라 테스트는 오픈형 테스트로, 하운즈 홈페이지에서 2등급을 달성한 18세 이상의 성인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등급은 로그인, 게시물, 댓글 등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쉽게 올릴 수 있으며, 게임 클라이언트는 테스트 전날 오전 11시부터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PvP모드 점령전, PvE모드 메인 시나리오 3개, 서브 미션 6개가 공개되어 이용자들은 취향에 따라 섬멸, 돌파, 수행, 인질구출 등의 미션들을 자유롭게 플레이해볼 수 있다. 미션별 난이도가 2단계씩 열리고, 40종의 무기, 10종의 방어구를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하운즈를 빨리 만나보고 싶어 하는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1차 테스트 전 게릴라성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테스트를 시작으로 강한 액션성과 몰입도 등 하운즈만의 재미를 빨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핵심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반응 및 콘텐츠 소모속도, 안정성 등을 점검하고 ‘하운즈’에 대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1차 테스트에 반영할 계획이다.

게릴라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하운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