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포털 엠게임(www.mgame.com)이 서비스하고 앤앤지가 개발한 캐주얼 무협 RPG ‘귀혼’은 최근 초고속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과 귀신’들의 에피소드를 담은 ‘귀신 생활 백서’를 제작했다.


현재 많은 인기를 얻으며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인 ‘귀혼’은 게임의 주 타겟인 10대들과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귀신 생활 백서’라는 이색적인 영상을 준비, 절대 무섭지 않고 친근한 ‘현대 귀신’의 실체를 공개한다.


호기심을 자아내는 ‘귀신 생활 백서’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SK텔레콤의 ‘생활의 중심’ 기업 캠페인 광고를 패러디 한 동영상으로 ‘일상 생활과 귀혼의 만남’이라는 테마아래 인간과 귀신들의 유쾌한 동거동락 이야기를 2편의 영상으로 제작했다.


첫 번째 귀신 생활 백서 <난공불락>편은 ‘초딩과 마령흑신’의 이야기로 컴퓨터 앞에서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는 초딩들은 귀신들이 아무리 무섭게 해도, 겁주기 가장 힘든 부류의 사람을 일컫는 말로 소위 초딩들의 위력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두 번째 귀신 생활 백서 <다홍치마>편은 ‘남학생과 처녀귀신’의 이야기다. 한 남학생이 혼자 엘리베이터 안에 갇혀 공포를 느끼는 순간, 못생긴 처녀귀신의 얼굴 때문에 폭소를 터트리는 상황으로,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처럼, 이 시대를 사는 ‘귀신도 얼굴이 되어야 통한다’는 메시지를 엽기적이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엠게임의 권이형 부사장은 “귀신 생활 백서는 단순히 귀혼을 광고 하기 위해서 준비된 것이 아니라 귀혼의 주 고객인 10대들이 자연스럽게 귀혼의 분위기를 공감하고 기억하길 바라는 뜻에서 기획되었다”며 “12월 중 공개할 예정으로 향후 새로운 소재의 귀신 생활 백서를 제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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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Mini - 김민영 기자
(min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