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는 MMORPG ‘리프트’가 초급 이용자를 위한 지원 프로젝트로 ‘어센드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어센드 사관학교’는 1레벨부터 44레벨 이하의 이용자들을 위해 오픈된 ‘GM(Game Master)길드로, 저레벨 이용자들의 게임플레이를 돕고 보다 빨리 성장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용자들은 ‘어센드 사관학교’를 통해 퀘스트, 던전, 전장, 지역 업적 등을 게임운영자와 같이 활동할 수 있으며, 길드 창고를 이용해 캐릭터 육성 및 콘텐츠 학습을 위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사관학교는 9월 5일까지 전체 서버에서 운영되며 입학은 1:1문의 및 길드탐색기 시스템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또 사관학교를 통해 4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는 명예 졸업과 함께 전문던전급의 아이템을 졸업선물로 받게 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이용자의 최고레벨 달성을 지원하는 ‘어센드 만랩 달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달 기준으로 계정 내 캐릭터 최고레벨이 49이하인 이용자 전원에게는 빠른 레벨성장을 도와줄 ‘상급약병 상자’가 지급됐다. 아이템은 이달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우편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저레벨 이용자일수록 해당 아이템을 최대 6개까지 받을 수 있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리프트가 지난 7월 휴면이용자 복귀 프로젝트에 이어 8월에는 저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집중케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사관학교 시스템과 만렙 달성 프로젝트를 통해 빠른 성장은 물론 고레벨의 다양한 콘텐츠를 풍요롭게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북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중의 하나인 '엠버 섬' 콘텐츠를 다음주 업데이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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