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2012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96억 9천 만원, 영업이익 8억 6천 만원, 당기순이익 9억 8천 만원을 기록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 감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9%와 85% 감소한 수치다.

2012년 2분기 매출은 매출액 97억 5천 만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천 만원과 5억 3천 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스페셜포스’와 ‘반 온라인’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로 인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같은 규모를 기록하였으며, 게임개발자 채용 확대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인해 이익이 감소하였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2’ 가 일본 진출 2주 만에 신규 유저 누적 가입자수가 10만 명을 돌파하고, 현재 일본의 온라인게임 순위정보 사이트 ‘온라인게임 랭킹 넷’에서도 전체게임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서비스 호조를 보이고 있어 해외매출 성장에 높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 3월 정식서비스에 돌입한 ‘반 온라인’ 역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3분기부터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전세계적인 붐이 일고 있는 AOS장르의 신작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과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 MMORPG 장르의 ‘사무라이쇼다운 온라인’ 등 글로벌 유명 IP를 활용한 기대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스페셜포스2’의 해외 진출도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모바일 비즈니스 본격화를 선언하고 ‘스페셜포스2 모바일’ 을 필두로 한 신작 모바일 게임 5종 개발 및 글로벌 교육 콘텐츠와 온라인 개발력을 접목한 스마트 러닝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탄탄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모바일 비지니스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낸다는 목표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스페셜포스2’의 해외진출 확대, 다양한 신작 출시 등으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는 한편, 모바일 비즈니스 본격화를 통한 수익 다변화에 힘써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위한 수익증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