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개최된 게임스컴 2012 현장에서 언챠티드를 제작한 너티독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신규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져 인류가 멸망해버린 미래를 배경으로한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남은 사람들 중 감염되지 않은 주인공들이 살아나가는 3인칭 서바이벌 액션 어드밴쳐 형태 게임으로, 주인공 조엘과 자신의 친구가 죽으면서 부탁한 소녀 엘리와 함께 스토리가 진행된다.

공개된 영상은 주인공 조엘과 엘리의 생존을 위한 탈출 과정을 그렸으며, 주인공의 전투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로 되어 있는 엘리가 주인공을 도와주고 위험한 상황에서 스스로 몸을 숨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PS3으로 오는 2013년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