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 한 게임이라면 당연히 '리그 오브 레전드(LOL)' 라 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딜 가든 LOL을 플레이 하고 있는 유저들의 대화가 항상 들려오고, 수많은 LOL 팬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전략 및 챔피언 공략이 셀 수도 없이 올라오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만 이렇게 인기 있는 것만은 아니랍니다.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 게임스컴(gamescom 2012)에서도 LOL의 부스가 선보여 유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워크래프트 3의 유즈맵이었던 '카오스' 로 인기를 끈 AOS 방식이 전세계적인 게임장르로 인정받을 수 있게 한 LOL의 부스에는 다양한 코스프레와 함께 챔피언들의 멋진 일러스트 전시, 관람객들이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체험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온 세계가 함께 즐기는 LOL인 만큼, 그 열기도 매우 뜨거웠는데요. 대기인원이 너무 많아 아쉽게도 행사 준비 중일 때만 살짝 엿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어마어마한 규모의 부스로 LOL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온 세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LOL의 부스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인벤 바로가기

▲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거대한 LEAGUE of LEGENDS 로고

▲ 새로운 챔피언 '렌가르' 와 아리따운 '미스포츈'의 일러스트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 서모너 쇼케이스를 진행한 북미 공홈의 유명 여직원 '니카수르(Nikasaur)'와 함께 행사준비중입니다

▲ 행사 준비가 한창인 무대. 잠시 뒤 수많은 관람객이 모여 저 많은 의자들이 모자랄 지경이었습니다

▲ 이크! 를 요청했으나 배가 고프다며 거절하신 리신님

▲ 끊임없는 촬영요구에도 친절했던 뾰족귀동맹 한복아리와 우르프워윅.

▲ 좀비들과도 쉽게 어울리는 아리님. 우리나라의 친화력을 보여주시네요! 비록 외국분이시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