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에서 퍼블리싱하고 드래곤플라이대에서 개발한 FPS 게임 '스페셜포스’는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건빵토너먼트 주니어리그’에 총 1,000여팀, 5천여명의 게이머들이 참가신청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건빵토너먼트 주니어리그'대회 참가신청을 한 5천여명의 게이머 숫자는 2002년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전세계 선수보다 2배 많은 대규모 인원. (2002년 솔트레이트 동계올림픽 참가국 총 77개국, 2,531명)


특히 이번 ‘건빵토너먼트 주니어리그’는 첫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스페셜포스 게이머들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하는 동시에, 건빵PC방을 통한 PC방 기반대회의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한 5천여명의 인원은 국내e스포츠 게임대회 사상 가장 많은 게이머들이 참가한 것으로, 스페셜포스는 대회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진정한 국민 e스포츠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1회 건빵토너먼트 주니어리그'에 참가하는 게이머들은 팀의 명예를 걸고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게 되며, 대회를 통해 가려지는 주니어리그 1, 2위 팀에게는 상금 1천 만원과 준프로게이머 자격이 주어지는 커리지매치인 '건빵토너먼트 시니어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네오위즈 스페셜포스 사업팀 김정훈 팀장은 "'건빵토너먼트 주니어리그'에 관심을 가져준 건빵PC방과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더욱 많은 혜택과 지원을 통해 최고의 게임리그로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건빵PC방에서 열릴 '제1회 건빵토너먼트 주니어리그'는 스페셜포스 홈페이지에서 경기일정과 경기결과 등 대회전반 사항들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Inven Mini -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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