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중인 FPS(First Person Shooting)게임 부동의 1위 ‘스페셜포스’에서 온라인상 최고의 육군 사단을 찾는 ‘스페셜포스 사이버 육군 사단 대항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항전은 지금 근무중인 현역병은 물론 예비역 등 스페셜포스 유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게이머들은 먼저 자신이 원하는 사단 마크를 선택하고 게임을 실행하면 된다.


지난해 7월, 육군 본부 공식 지정 게임으로 선정된 스페셜포스는 게임의 장점을 십분 발휘해 현재 군대에서 사용되는 사단 마크를 걸고 대전을 펼칠 수 있게 했다. 사단 마크는 클랜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에서 국기와 같이 노출될 예정이어서, 사단의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수많은 전/현직 육군들의 뜨거운 반응이 전망되고 있다. 또한 군인들의 여자친구나 가족들이 참여해 함께 사단의 이름을 드높힐 수도 있어 색다른 승부욕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항전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이 모두 가능하며, 사단원들의 ‘킬 수의 합’에 의해 순위가 정해진다. 결과에 따라 1위에서 3위까지 상위 사단에게는 스페셜포스 지포라이터가 각각 10개,7개,3개씩 제공된다. 전체 성적은 6주마다 리셋되어, 매번 새로운 대항전이 진행될 계획이다.


네오위즈 SF 사업팀 김정훈 팀장은 “스페셜포스를 통해 군대로 연결된 모든 분들에게 게임에 의한 새로운 재미를 주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항전을 계기로 현역병은 물론 예비역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명예와 소속감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스페셜포스는 전체 게임순위 40주 연속 1위(게임트릭스 발표기준), 11만 동시 접속자의 대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사단 대항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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