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네스트'의 국내 퍼블리셔가 11월 28일(수)부터 액토즈소프트로 변경된다.

넥슨은 금일 오전 '드래곤네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가 액토즈소프트로 바뀌는 부분을 명시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와 액토즈소프트는 모회사(샨다게임즈)가 같은 회사로, 차후 3년 동안 '드래곤네스트'의 국내 서비스를 액토즈소프트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래곤네스트'의 기존 회원들은 서비스 이관 신청을 해야 게임 이용이 가능하며, 사전이관 신청을 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사전이관 신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이관을 신청한 유저에게 13만 캐시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동반된다.

11월 28(수) 이후부터는 서비스 이관을 신청해야 게임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과 신청을 한 후에는 취소가 불가능하며, 이관을 원치 않을 경우 계정 내 존재하는 잔여기간이 있는 캐시 아이템에 대한 환불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서비스 이관 신청 방법과 이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되며, 서비스 이관 신청페이지는 10월 31일(수) '드래곤네스트' 홈페이지에 오픈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