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엠게임 장기’의 스마트폰 게임 ‘엠게임 장기 모바일’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엠게임 장기 모바일’은 실제 장기를 두는 듯한 실감나는 게임성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직관적인 UI를 지닌 스마트폰 장기게임이다. 또 엠게임 포털과 스마트폰 이용자 간 연동을 통해 플랫폼의 제한 없이 자유로운 대국을 펼칠 수 있도록 온라인상의 게임 환경을 스마트폰에서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게임 내에서 대국실 리스트, 유저 리스트, 대국 정보, 유저 간 채팅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상대를 찾아 대국을 진행할 수 있으며, 직접 다양한 대국 규칙 적용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엠게임 장기 모바일’은 지난 4월 출시한 첫 스마트폰 타이틀 ‘갓오브디펜스(G.O.D)’, ‘컬투맞고 모바일’에 이은 세 번째 스마트폰 타이틀로, 엠게임은 향후 자사의 우수한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타이틀, 신규 스마트폰 게임 출시 등 지속적으로 멀티플랫폼 사업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엠게임 멀티플랫폼 사업본부 강석천 본부장은 “엠게임 장기의 플랫폼 확장을 통해 오랜 기간 엠게임 장기를 이용해주신 유저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게임을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신규 유저들의 활발한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라며 “향후 안드로이드 버전의 T스토어 출시 및 iOS버전도 빠른 시일 내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지난 1999년 온라인 장기게임인 ‘넷장기’의 서비스를 시작, 2008년 다양한 편의 및 부가 기능을 탑재한 ‘新장기’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