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의 신작 '블레스'의 배경ㆍ전투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블레스’는 내부 개발 스튜디오인 '네오위즈블레스 스튜디오'(대표 이장철)가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해 제작 중인 중세 유럽 판타지 MMORPG로, 한재갑 총괄 디렉터를 필두로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진 1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공개된 스크린샷은 '블레스'에 존재하는 세계의 푸른 빛이 감도는 마을 전경과 들과 산이 어우러진 필드, 광활한 산악지대,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사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사계열의 단일 타겟을 겨냥한 스킬 시전과 지형을 이용한 범위 공격 등 '블레스'만의 전투 모습을 엿볼 수 있고 해가 지는 바다 위 등대를 향해 탈것을 타고 날아가는 모습이 공개, '블레스'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블레스'는 오는 11월 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2 네오위즈 부스에서 80부스 규모로 단독 전시된다.